이런!! 아끼는 스피커가 드디어 고장이 났네요.

2007.02.02 23:57 이런저런/수다 떨기

뭘 구매하고 싶을 때에는 지름신이 내렸다고 하는데, 주위 물건이 고장이 잦을 때에는 무슨 신이 내린 것일까요? 오늘 마우스를 A/S 받았는데, 스피커가 드디어 고장이 났네요.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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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BR-1100

가격은 11,000원짜리이지만 참 마음에 드는 스피커입니다. 볼륨을 크게 하지 않아도 풍부한 저음과 박력 있는 소리가 좋았는데, 몇 개월 전에 한쪽이 안 들려서 한번 직접 손을 봤지요. A/S센터가 경기도에 있는데, 스피커 가격보다 택배비가 더 나오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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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고치지 못해서 때때로 안 나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선을 흔들면 나오길래 그런대로 참고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리 흔들어도 안 나오네요. 아마도 선 중간이 끊긴 것 같아서 어렵게 어렵게 납땜을 했는데, 에고 이제는 두 쪽 모두 안 나오네요.... 흐이그~ 하기는 오래 사용했네요. 볼륨 조절부는 겉 코딩도 다 벗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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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어야 했기에 지금까지 보관해 두었던 스피커를 찾아 연결했습니다. 이 스피커는 제가 1992년 7월에 컴퓨터를 살 때 함께 샀던 아주 오래된 스피커입니다.

요즘의 중저음 스피커와 같은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그래도 소리가 맑고,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아도 소리가 잘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어댑터가 없네요. 그래서 그냥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만, 앰프 없이 듣으려니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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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노
    • 2007.02.03 00:05
    ▶◀스피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샤이니카
    • 2007.02.03 00:18
    저도 스피커는 BR-1100을 쓰는데 동지시군요. 울리는 소리가 참맘에 드는 스피커입니다 ^_^
    [하지만 고장나셨군요......(먼산)]
    • aperire
    • 2007.02.03 01:51
    모 저거야 수리하기 간단할텐데;;;
    모 아무거나 볼륨조절기 연결해두 되구
    아님 3파이 이어폰연결짹 잘라서 이어두 될테구;;

    그나저나 저 스피커 난 공짜루 받았는데;;
    회사에 남길래 주더군요;; (그것두 아근하다 ;; 쿨럭)
    대략 뽑기 불량인지 잡음이 썩어서 AS가야 하나 고민중;;
    (고민중인 이유가; 2.1 스피커만 2개 5.1 스피커는 1개 )
    라서;;
    • aperire
    • 2007.02.03 01:54
    근데 수리할때 택배비는 업체에서 대 주지 않나요? ㅋㅋ
    • 2007.02.03 02:08
    비밀댓글입니다
  1. 저두 BR-1100쓰는데 쓰는 사람많죠. ㅋ 사니까; 하지만 사용하면서 후회 합니다.
    라인아웃과 마이크가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헤드폰이나 마이크를 연결할때면 엎드리고 책상안에 들어가 연결해야 되죠;;
    다음에 사실때 참고하세요; (아.. 헤드셋이랑 마이크를 잘 안쓰시나요? ^^)
    • 묵공
    • 2007.02.03 04:34
    저거 구지 업체에 안보내도 돼요. pc수리점이나 전자기기 수리점가면 5천원이면 수리받을수 있어요.
    • yellowzero
    • 2007.02.03 15:16
    저도 같은 걸 아직 쓰고 있는데..

    선이 지저분한것 빼곤..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다. ^^

    작고한 스피커에 조의를 표합니다~ _(_._)_
    • 라면덮밥
    • 2007.02.04 23:27
    저는 게을러서 인지? 밖에서 듣던 이어폰 그대로 뽑아서 본체에 꽂고 듣는다는...

    스피커는 먼지가 쌓여있습니다;;;(으이구)
    • 좋은날
    • 2008.04.25 19:31
    역시 중저음을 듣다가 안들으면 굉장히 소리가 싼티가 나죠 ㅎㅎ
  2. 읭? 이녀석.. BR-2100 아닌가요? 2.1 채널이니까요 ^^;
    저도 쓰던녀석인데 결국에는 볼륨이 문제가 되서 버려버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