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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스위치10 아스파이어 10인치 윈도우 태블릿 개봉기와 스펙

· 댓글개 · 바다야크

에이서 스위치10 아스파이어 10인치 윈도우 태블릿 개봉기와 스펙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은 10인치 윈도우 태블릿으로 도킹 키보드를 갖춘 하이브리드형 컨버터블 PC입니다. 즉, 에어서 스위치10은 노트북처럼 사용하다가도 키보드와 분리해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하이브리드PC와는 달리 에이서 스위치10은 키보드독과 분리했을 때 태블릿이라고 말하지 않고 패드라고 하네요. 왜 에이서 스위치10은 본체만을 태블릿이라고 하지 않고 패드라고 하는지 개봉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구성품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의 박스입니다. 며칠 대여받은 제품이라 제품 상태가 깨끗하지 못 합니다. 이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앞서 말씀 드렸듯이 에이서 스위치10은 키보드독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컨버터블PC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형 제품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분리할 수 있어야 얇고 가벼워서 태블릿답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서 스위치10은 키보드독에 연결했을 때는 1.17kg이지만, 분리하면 본체만 겨우 배터리 포함 585g입니다. 두께가 8.9mm로 1cm도 안 됩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구성품은 에이서 스위치10본체, 키보드독, 설명서와 오피스 제품키, 어댑터와 OTG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미니 HDMI포토에서 일반 HDMI포트로 연결할 수 있는 HDMI 변환 케이블이 없네요. 흠~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은 어댑터입니다. 마이크로 USB 포트로 충전이 안 되나 봅니다. 그렇다면 전용 어댑터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아무래도 불편하죠. 주위에 흔한 스마트폰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았겠어요. 요건 일단 단점 하나 등록해야겠네요. 대신에 배터리가 2Cell 리튬폴리머 5,910mAh로 최대 8~10시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대용량이라고 하니 밤새 충전에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외양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에이서 스위치10 본체입니다. "acer" 문구가 없어도 딱 보니 에이서 제품이네요. 에이서 특유의 각진 모습입니다. 1cm도 안 되는 8.9mm는 마음에 듭니다만, 넓이나 폭이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테두리 부분이 없는 정도로 작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즉, 검은색 부부만의 크기였다면 하는 욕심이 듭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하단 양쪽에는 스피커가 위치해 있고 영문 "acer" 문구 위에 터치 타입의 윈도우 버튼이 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밑면에는 키보드독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보이는데, 처음 보았을 때는 금속 단자가 뭐 저리 많을까? 했습니다. 왜냐하면 키보드독에는 일반 크기의 USB뿐이 없거든요. 그것도 USB 2.0.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말씀 드릴께요.

▲ 우측 면에는 위에서부터 마이크 포트,  리셋핀 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마이크로 USB 포트, 미니 HDMI 포트, 전원 입력 잭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상단은 깨끗.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왼쪽 면에는 오디오 잭, 전원 버튼,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뒷면이 테두리의 회색이 아니라 비취색입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키보드독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혹시나 키보드독에 배터리가 있을까 했지만, 무게부터 가벼워서 아마도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본체를 연결했을 때 배터리 량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키보드와 USB 기능만 갖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키보드독에 배터리가 없는 것은 섭섭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를 탑재하려면 지금보다 두껍고 무거워야 할텐데 그럴 바에야 지금처럼 가벼운 것이 좋겠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키보드독이 가벼워도 사용하는 데 충분할 정도로 각도를 벌려 사용해도 뒤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너무 뒤로 젖히면 넘어가지만, 그렇게 사용할 일은 없겠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각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흥미로운 점은 본체를 키보드독과 분리하기 위한 버튼이 없습니다. 보통 뭔가 누르면서 본체를 분리하는데 에이서 스위치10은 그냥 잡아당겨 분리하고 홈에 맞추어 키보드독에 본체를 가져가면 딱하며 붙습니다. 왜냐하면, 에이서 스위치10은 걸쇠식이 아니라 자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잡아 당기거나 붙이듯이 고정하면 됩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자석 힘이 강해서 본체만 잡고 들어도 키보드독이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자리를 이동할 때 모니터 부분인 본체만 잡고 이동할 때가 있는데 키보드독이 툭 떨어지는 불상사가 없습니다.

▲ 키보드독 바닥면도 본체 뒷면처럼 비취색으로 해서 투톤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의 4가지 변신 모드

컨버터블PC 중에 변신모드로 유명하기는 레노버 제품이 생각납니다. 레노버 트위스트나 레노버 요가, 레노버 헬릭스 모두 4가지 모드로 변신되지요.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에이서 스위치10도 그렇습니다. 먼저 본체와 키보드독이 합쳐진 상태에서 노트북 모드입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에이서 스위치10은 본체를 방향을 바꾸어 키보드독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말이죠. 디스플레이 모드입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디스플레이 모드를 이용하면 이렇게 텐트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뒤로 완전히 젖혀서 태블릿모드로 사용할 수 있지요.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 그리고 이렇게 키보드독에 분리해서 본체만 사용할 수 있지요. 다른 제품은 본체만 사용했을 때를 태블릿 모드라고 하지만, 이미 에이서 스위치10은 키보드독과 연결된 상태에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체만 사용하는 것을 패드 모드라고 합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 스펙

제품명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Acer Aspire Switch10)
운영체제 Windows 8.1 32비트
프로세서 인텔 아톰 쿼드코어 베이트레일 Z3745 (1.33GHz)
RAM 2 GB
저장 공간  64 GB eMMC
디스플레이 10.1인치, 1366x768 IPS 패널
네트워크 802.11 a/g/n 무선, 블루투스 4.0+HS
크기 261.6 x 177.1 x 8.9 mm, 키보드독 높이 11.3mm
무게 본체 약 585g(배터리 포함), 키보드독 결합: 1.17kg

최근에 오픈마켓에서 8인치 윈도우 태블릿의 완판 소식을 몇 번 접했습니다만, 덕분에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많아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8인치 윈도우 태블릿에 만족하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한 편으로 8인치를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10인치 태블릿을 기대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왜 소형 윈도우 태블릿PC에 관심이 많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언제 어디서든 평소 습관대로 자주 사용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싶어서일 것입니다. 지금은 노트북이 데스크탑PC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에 놓지 않는 스마트폰이 있지만, 충족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요.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것이 소형 태블릿PC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키보드까지 갖춘 소형 컨버터블PC가 나와 주었으면 더욱 좋았겠다 싶었는데 그게 바로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이네요. 그러나 이제 겨우 개봉기를 작성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기대에 만족하는 제품인지 열심히 사용해 보고 자세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본 추천글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대가성 없이 대여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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