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피스 프로3 용 도킹스테이션으로 서피스 프로3를 일체형 PC로
MS 서피스 프로3는 태블릿PC로 불리지만, 스펙을 보면 노트북에 꿀리지 않습니다. 태블릿PC하면 서브 노트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서피스 프로3는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이죠. 여기게 서피스 프로3용 도킹 스테이션을 사용하면 일체형 PC로 보입니다. 확장도 대단해서 USB 3.0 포트만 3개가 있고 USB 2.0 포트 2개, 기가 이더넷 랜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오디오 잭, 보안 잠금 슬롯, 충전을 위한 어댑터 포트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서피스 프로3를 도킹스테이션에 고정해도 본체에 있는 USB 3.0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USB 포트를 6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열은 블로거 간담회에서 본 서피스 프로3와 도킹스테이션입니다.
▲ 모두 각진 모습으로 뒷면과 옆면에 확장 포트가 대단합니다.
▲ 도킹 포트가 밑면에 있지 않고 특이하게 옆면에 있지요.
▲ 서피스 프로3를 위에서 밑으로 내려 놓은 후 좌우를 안쪽으로 밀어서 고정하는 타입니다.
▲ 서피스 프로3는 타입 키보드에서도 그랬지만, 자석을 매우 잘 이용했네요. 서피스 프로의 펜을 도킹 스테이션에 고정할 수 있는데, 그림 설명처럼 자석을 이용합니다.
▲ 가까이 가져다 대면 찰싹 달라 붙지요.
▲ 아쉽다면 보안 잠금 슬롯입니다. 도킹스테이션은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지만, 서피스 프로3 본체를 도킹스테이션에 락을 걸만한 장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리형 하이브리드 PC의 경우 본체나 도킹스테이션에 락이 되는 제품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있나요? 결론은 캔싱터 락이 있어도 자리를 비울 때는 본체를 꼭 챙겨야겠습니다.
국내에 아직 정식 판매가 안 되나 봅니다. 199달러이면 약 20만 6천 원인데, 쇼핑몰을 검색해 보면 해외 구매를 통해서인지 25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입니다. 서피스 프로3뿐만아니라 서피스 프로3의 액세서리도 함께 정식 판매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Microsoft Surface Pro 모델용 도킹 스테이션
http://www.microsoft.com/surface/ko-kr/support/hardware-and-drivers/docking-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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