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을 맛본 직장 동료의 의견은?
허니버터칩 맛을 궁금해하는 직장 동료를 위해 바로 옆자리 동료가 허니버터칩을 가지고 왔어요. 구하기 힘들다는 허니버터칩을 어떻게 사왔냐고 했더니 며칠 전에 마트에 갔다가 몇 개 들고 왔다는데 다행히(?) 뜯지 않고 집에 놔 둔 것이 있었다네요. 허니버터칩이라는 얘기에 우르르 모였습니다.
▲ 이것이 중고시장에까지 올라왔다는 허니버터칩.
▲ 우리 회사 막내가 급하게 뜯었습니다.
▲ 맛이 궁금한 동료의 손이 바빠집니다.
▲ 여기 저기 날라오는 손.
▲ 허허~ 바쁘다 바빠.
▲ 아직 출근 시간이라 맛을 못 본 동료를 위해 남겨 두었습니다.
맛을 본 동료들의 표정은 다들 갸우뚱합니다. 맛있다고 하는 동료도 있지만, 이게 과연 난리가 날 정도로 맛있나 반문하는 동료가 더 많네요. 맛은 있지만, 유난을 떨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달다는 얘기가 많고 고소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어느 분이 "분유 맛이네!"라고 하네요. 흠~ 분유라? 그런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마도 허니버터칩의 향긋한 냄새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일요일, 동네 마트를 한 번 돌아봐야겠네요.
'이런저런 > 수다 떨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수리를 위한 휘어진 드라이버? 기억자 드라이버? 옵셋 드라이버!! (2) | 2014.12.12 |
---|---|
저렴한 스탠딩 책상으로 서서 일하기 8개월째 후기 (16) | 2014.11.28 |
능소하 꽃가루가 위험하다고? 꽃잎이 커서 예쁜 능소화 (4)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