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를 유리수반에 화분갈이

2019. 1. 25. 04:30 이런저런/수다 떨기

스투키를 유리수반에 화분갈이

스투키 매력이 빠지니 자꾸 사재기하게 되네요. 아내의 제지로 충동 구매를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어항으로 사용하는 유리 수반을 이용하면 스투키를 더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 뿔처럼 생긴 스투키를 샀는데, 크기에 맞추어 유리 수반을 구매할까 하다가, 길쭉한 놈이 사용하고 있는 유리 수반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스투키 화분갈이

▲ 얘가 길쭉한 놈인데요, 둥그런 수반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뿔 세 개짜리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완식물

▲ 대신에 길쭉이에게는 길쭉한 모습을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는 유리 수반을 새로 구매했지요. 길쭉한 모습이 길쭉이에게 아주 딱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좁은 입구로 어렵게 흙 붓기

스투키 유리수반

▲ 그런데 유리 수반이 너무 길쭉해서 흙을 넣기가 쉽지 않네요. 좁은 공간으로 어찌어찌 고생해서 흙을 조금씩 부었습니다.

공기정화

▲ 그냥 붓기만 하면 흙이 다져지지 않아서 급히 티스픈과 볼펜 대를 이용해서 눌러 주었습니다.

스투키 공기정화

▲ 다행히 스투키가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고 백색토로 모양까지 내면서 화분 갈이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백색토로 모양내기

애완식물 수투키

▲ 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자갈도 팔더라고요. 자갈을 어디서 주워 온 것 절대 아닙니다.

화분갈이

▲ 입구가 좁아서 물주기가 쉽지 않네요. 예전에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지만, 집에 손 펌프 같은 것이 있네요. 요것으로 물을 주니 편하네요.

유리수반으로 화분갈이 완료

화초키우기

▲ 새로 구매한 뿔 3개짜리와 길쭉이입니다. 처음 스투키를 선물 받았을 때는 화초 같지 않아서 이상하게 보였는데, 볼 수록 정이 갑니다. 생김새에 따라서 매력이 달라서 애완식물로 최고입니다. 공기 정화 기능이 탁월하고,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는 것은 자라지 않고 크기가 그대로여서 한 번 화분갈이를 하면 다시 할 필요가 없는 점도 장점입니다. 물 주기만 잘하면 쉽게 죽지 않고요, 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여서 게으른 저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지요.

스투키 화분갈이

▲ 조금씩 늘려온 스투키입니다. 어울리는 자리에 놓으면 방 분위기가 산뜻해지고 공기도 맑은 것 같아요. 애완식물로 스투키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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