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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cm도 안 되는 초슬림 14인치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7(2019) 스펙

· 댓글개 · 바다야크

CES2019에서 두께 9.95mm, 무게 890g으로 얇고 가벼운 에이서 스위프트7(2019)을 발표했습니다. 숫자 2019를 넣은 이유는 같은 이름으로 2018년도에도 에이서 스위프트7이 있어서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얇고 가볍지만, 14인치 1920x1080 디스플레이에 인텔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 Intel Core i7-8500Y, 메모리 8GB/6GB, 저장 용량 256GB/512GB PCIe SSD에 썬더볼트3 포트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저전력 Y 프로세서 사용으로 팬리스입니다. 코어 M3 2-in-1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데 팬이 없어서 참 조용해서 좋습니다. 조용한 곳에서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지요.

얇은 두께라서 내구성을 갖추기 위함인지 일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보다 최대 4배 강한 마그네슘-리튬,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습니다.

CES2019 에이서 스위프트7(2019)

▲ CES 2019에서 발표한 에이서 스위프트7(2019)입니다. 2018년도 에이서 스위프트7보다 베젤이 더 얇아 보이는데요, 좌우 베젤 두께가 2.57mm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92%에 달합니다.

에이서 스위프트7(2019)

▲ 베젤이 얇아서 시원하게 보기도 좋지만, 같은 14인치 노트북에 비해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본체 두께까지 얇으니 많이 작아 보이네요.

2019 에이서 스위프트7

▲ 옆 모습 사진인데, 정말 얇아도 많이 얇아 보이네요. 본체에 있는 오디오 잭을 보면 두께가 얼마나 얇은지 비교가 되는군요.

5행 키보드 에이서 스위프트7(2019)

CES 2019 에이서 스위프트7(2019)

▲ (1) 좌측에는 윈도우 헬로를 지원하는 지문인식 센서 기능을 갖춘 전원 버튼이 있고 (2) 키보드 위쪽에 있는 작은 사각형은 카메라입니다. 손으로 누를 때마다 카메라가 세워지듯 나오는데 위쪽 베젤을 줄이기 위해 카메라를 본체로 이동한 것 같습니다. 얇은 베젤을 위한 노력은 이해되는데 카메라가 스크린 위가 아닌 밑에 있어서 얼굴이 제대로 촬영될지 모르겠네요. 밑에서 위로 쳐다보듯 턱 밑을 찍을 것 같아서요.

여하튼 카메라까지 갖출 것은 다 갖추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키보드가 5행입니다. 펑션키 행이 없지요.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1과 비슷한 키보드 배열인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에이서 스위프트7의 Del키는 Backspace 옆에 있습니다. 6행이었으면 더욱 좋았겠다 싶은데요, 모쪼록 며칠 고생하면 익숙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에 에이서에서 5행 키보드를 오래도록 내놓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1이 2013년에 나왔거든요.

▲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동영상입니다.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참 아름다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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