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에서 본 새들의 군무

2019. 11. 16. 06:35 이런저런/수다 떨기

왕송호수에 나타난 소방헬기

왕송호수 근처에 불이 났을까요? 아니면 훈련 중인지 모르지만, 소방헬기가 날라 오더니 저수지 물을 담네요. 소방헬기를 몇 번 보았어도 물을 담는 소방헬기는 처음 봅니다. 왕송호수를 걷다 보면 새 무리가 군데군데 앉아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수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방헬기의 엔진 소리에 놀란 새들이 어지러이 하늘로 날아 오르는데, 우와~ 장관을 이룰 정도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소방헬기가 물을 담고 있는데, 저 멀리 작은 모습이어도 엔진과 프로펠러의 소음이 대단햇습니다. 그 소음에 놀라 새들이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 헬기가 이동하는 반대편에 조금씩 새가 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대단치 않았습니다.

 

왕송호수에 이렇게나 많은 새가 살고 있었다니

▲ 그러나 곧 다른 곳에 있던 새들도 덩달아 놀라서 날아 오르는 바람에 하늘이 어지러워졌습니다. 덕분에 새 무리의 군무를 구경하는 좋은 볼거리가 생겼네요.

▲ 서로들도 놀랐는지 한동안 여러 무리가 무질서하게 갈팡질팡 혼란스러웠습니다.

▲ 이렇게나 많은 새가 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왕송호수 새들의 군무

▲ 한참 새의 군무를 구경하다가 주위를 들러 보니 어느새 많은 분이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 사진과 글로는 표현하기 힘들어서 동영상을 올립니다. 헬기 소리와 새소리로 시끄럽습니다. 음량을 줄이시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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