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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팁 - 명령창 편리 기능 3가지

· 댓글개 · 바다야크

윈도우10 명령창 핫키

지금은 윈도우 명령창이라고 불리지만, 예전에는 DOS 명령창 또는 DOS 창이라고 했습니다. DOS부터 컴퓨터를 하신 분은 윈도우 시대로 바뀌어도 윈도우 명령창을 자주 사용했을 텐데요, 요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쓸 일이 없네요. 있다면 mklink로 가상 디렉터리를 만들거나 PC의 MAC 또는 IP 주소를 확인하는 정도? 점점 사용 빈도가 낮아지고 어쩌다 사용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데요, 몇 가지 기능을 기억해 두면 그나마 편리합니다.

이전에 실행한 명령 보기 F7

▲ 아마도 위·아래 화살표의 쓰임새를 아는 분이 많을 거예요. 화살표 키를 누를 때마다 이전에 실행했던 명령이 차례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전에 실행했던 명령을 다시 타이핑하지 않아도 돼서 참 편하지요.

▲ 화살표 키 대신에 F7 키를 누르면 지금까지 실행했던 명령어가 한눈에 보입니다. 명령창에서 위아래 화살표키를 사용하는 것보다 실행하려는 명령어가 몇 번째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F7 핫키는 참 편합니다.

 

파일 이름 완성하기 - Tab

▲ 파일 이름을 입력할 때 모두 타이핑하기보다는 앞부분 몇 자만 입력하고 Tab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완성되어서 참 편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파일 이름은 숫자가 많아서 더욱 헷갈리지요.

▲ 긴 파일의 이름을 직접 입력하기보다 Tab 키가 당연 편하고 오타가 생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탐색기에서 드래그 앤 드랍

▲ 탐색기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파일 이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명령창에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됩니다.

▲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 이름을 명령창 위로 끌기와 놓기를(Drag & Drop) 하면 파일의 전제 경로 이름이 자동 입력됩니다. 그래서 파일 위치가 어디에 있든, 명령창이 실행되는 작업 경로와 관계없이 파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소개해 드린 몇 가지 방법을 알고 있으면 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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