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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야간 풍경

· 댓글개 · 바다야크

부산 여행 필수 코스 부산 감천문화마을

작년에 부산 여행으로 들른 감천문화마을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달동네에 살았던 어린 시절의 좁은 골목길이 떠오르면서 그때는 힘들었지만,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작은 집이 옹기종기 모여서 장관을 이루는데요,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밤이 되면 집마다 불이 켜진 감천문화마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 봤는데 부산에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섭섭함을 풀게 되었습니다.

▲ 예상했던 대로 밤하늘 아래의 감천문화마을은 별빛이 되었네요.

▲ 마을 입구에 감천문화마을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2층 건물의 아방가르드 커피숍이 있는데요, 탁 트인 전망이 매우 멋집니다.

▲ 감천문화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워요.

아방가르드 카페에서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풍경

▲ 카페에서 촬영한 사진 몇 장을 올리겠습니다. 이 사진은 멀리 바다가 보이고 감천문화마을을 끝자락이 연결되는 모습인데, 카카오 맵으로 확인해 보니 아마도 감천항 쪽을 바라본 것 같습니다. 멀리 바닷가를 감싸는 감천항의 조명과 감천문화마을의 야경이 잘 어우러져 보이지 않나요?

▲ 시간이 없어서 저녁을 안 먹고 서둘러 오기를 잘했네요. 오래 있을 수 없었거든요. 카페가 7시에 닫는다고 해서 아메리카노가 나오는 사이 십여분 정도 구경했는데, 카페를 일찍 닫는 이유는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골목 사이로 돌아다니는 분이 보이지 않아요. 혼자서 몇 분 지나가는 것을 보면 여기 주민이신 듯합니다.

▲ 매우 좁은 골목에 많은 분이 걸어 다닌다면 분명 피해를 끼치겠네요. 거기다가 대화까지 나눈다면 주민들께서 많이 불편해하시겠습니다.

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의 팝업 메시지에 부탁 말씀이 자세히 적혀 있네요. 아하, 11월부터 2월은 오후 5시까지 시설물을 개방하는군요. 주민에게 이익을 돌려 드리는 감천문화마을 스탬프 지도를 판매하고 있었네요. 알았으면 구매했을 텐데, 사전 조사가 부족했습니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나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낮에 찍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 8월 여름에 오후 3시쯤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작년 여름에 부산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 여행 추천 코스를 검색해서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구글 내지도 만들기를 이용했으면 더 알뜰하게 여행 계획을 만들었을 텐데 좀 아쉽기도 합니다.

 

1박 2일 부산 여행 코스

부산에서 여름휴가 여행 여름휴가로 부산에 1박 2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여름인데 바다 바람을 쐬야 하지 않을까 해서 선택한 곳이 부산. 업무로만 몇 번 다녀와서 어디로 가야 좋을지 찾아 봐야했..

badayak.com

부산 여행을 가신다면 감천문화마을을 코스에 추가하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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