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린 자리 간지러움 없애는 방법 종이테이프?
날씨가 더워지니 모기에 물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잠을 자는 중에 모기 물린 자리가 간지러워서 잠을 깨면 참 짜증 나지요. 간지러운 것을 잘 못 참아서 한참 긁고 나면 상처가 커지는데요, 조금 번거롭지만, 모기에 물린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열을 이용하여 간지러움을 제거하는 모기진이 제일 효과가 좋네요. 그런데 종이테이프를 붙여도 간지러움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 종이테이프가 도움이 된다면 가장 간편한 방법일 것 같아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약국에서 1,000원 하네요. 그런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 그렇지 않아도 모기에 물린 것인지 며칠 전부터 계속 간지러운 곳이 있습니다. 낮에는 잘 참았지만, 잠을 자면서 자꾸 긁게 되네요. 그래서 종이테이프를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이 방법을 소개한 분은 물린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효과가 좋다고 했는데, 간지러워서 일단 붙였습니다.
모기 물렸을 때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숟가락을 데우거나 모기진으로 열을 이용해서 가려움을 없애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다만, 번거롭고 아이에게 사용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종이테이프라면 좀 안심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종이테이프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종이테이프 붙인 자리 주의
▲ 사용하기도 간편해서 어두운 조명에서도 쉽께 뜯어서 붙일 수 있었는데요, 정말 효과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물린 지 며칠 되어서인지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다가 또 긁게 되었는데 종이테이프가 붙어 있으니 더 심하게 긁게 되네요. 한 편으로 종이테이프가 붙여 있으니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는 것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자주 긁었습니다.
▲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아침에 일어 나서 종이테이프를 떼어 냈는데요, 종이테이프의 접착력이 너무 좋았는지, 아니면 밤 사이 너무 긁어서 살이 부풀었는지 피부와 함께 벗겨졌네요. 아주 살짝 겉 부분만 벗겨졌지만, 날씨가 덥고 손등이라 손을 씻기만 하면 물에 닿아서 상처가 점점 커집니다.
▲ 종이테이프를 붙였다면 긁어서는 절대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떼어 낼 때 매우 조심해야겠어요. 물에 적시거나 며칠 지나서 천천히 떼어 내야 겠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종이테이프를 붙였다면 더욱 조심해서요. 아래는 모기진 소개와 사용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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