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AI는 뭘 알고 있는 것일까?

2020. 6. 25. 08:00 이런저런/수다 떨기

구글 포토로부터의 질문

구글 포토를 사용하는데요, 구글 포토를 사용한 이후로는 사진을 어디에 저장하나 걱정하는 일이 줄었네요. 일단 찍으면 구글 포토에 올라가서 웹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가족과 공유하면 내 얼굴이 찍힌 사진이 자동으로 전송이 돼서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가끔 앨범에 이 사진을 이렇게 해서 저장할까요? 하고 구글 포토가 물어 올 때가 있습니다. 색상을 더 밝게 하거나 색감을 바꾸어서 말이죠.

▲ 이렇게 구글 포토로부터 질문을 받으면 왠지 사진을 잘 찍었나 보다, 그래서 구글 AI가 걸러서 신경을 써주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여러 장 찍은 것 중에 그래도 잘 찍었다는 것만 물어 오거든요.

 

구글 AI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 구글 AI는 과연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아마도 내 사진을 가족에게 공유하라고 등록하지 않아도 구글은 벌써 가족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사진을 자주 찍거든요. 거의 주말마다 같은 공원에 가고 마트에 가고.

▲ 여기에 구글 AI는 괜찮은 사진을 걸러 내는 능력도 있는 것일까요?

▲ 사진들이 죄다 단순하기는 하지만, 구글 AI가 그래도 괜찮은 사진이라고 추천해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한편, 구글이 매일 찍어되는 저의 사진을 보고 뭘 좋아하는지 잘 알겠네요. 가족 알고 뭘 좋아하는지도 알고. 구글 검색하는 것을 보면 대충 직업과 뭘 쇼핑하는지 알 테고, 구글 어스로 집과 회사는 물론 행동반경과 즐겨가는 여행지도 알 테고. 메일을 보면 거래처도 알겠군요. 흠~ 카카오톡이 구글톡이었다면 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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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이 개인별 빅데이터를 많이 쌓아놓고 있는 덕분에 AI가 진짜 열일하난 봅니다. IT계의 거대 공룡 구글이 가끔은 무섭습니다 ^^
    • 저도 무섭습니다. 얼마나 나에 대해서 잘 아는지 말이죠.
      더 무서운 것은 잘못 판단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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