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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 보낸 메일 삭제와 예약 발송 방법

· 댓글개 · 바다야크

실수로 보낸 메일을 삭제할 수 있는 지연 시간 설정

지메일(G메일)은 실수로 보낸 메일을 삭제할 수 있는 보내기 취소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5초에서 30초 사이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문서라는 것이 참 이상해서 작성할 때는 뭐에 홀린 듯이 모르다가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불현듯 떠오르는 실수를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보낸 메일을 삭제할 수 있는 전송 지연 시간은 매우 고맙습니다.

▲ 지연 시간에 0초가 없는 것을 보면 지메일에 보내기 취소 시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도 급하게 보낸 메일을 취소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메일을 보낼 때마다 아래와 같이 실행 취소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거든요. 지정한 전송 취소 시간만큼 보여 주었다가 사라지면서 실제 메일이 전송됩니다. 만일 급한 메일이라면 웹페이지를 닫거나 받은 편지함을 클릭해서 화면을 바꾸면 바로 전송됩니다.

그러나 정말 급한 메일이 아니라면, 그리고 중요한 메일이라면 "실행취소" 버튼으로 메일을 다시 열어서 받는 분과 내용, 첨부 파일 등을 다시 확인한 후에 보내는 것이 안심이 됩니다. 메일을 작성할 때까지는 몰랐지만, 보내고 나서야 보이는 실수가 있거든요.

 

지메일 예약발송으로 실수로 보내는 메일 줄이기

▲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메일의 보내기 취소 기능이 100% 보장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전송 취소 시간이 길 수록 취소가 안 될 확률이 높은데요, 팝업 윈도우에서도 알려 주듯이 상대 메일 서버가 이미 메일을 가져간 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혹시 저처럼 메일을 보내고 나서야 실수를 깨닫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면 예약발송을 이용해 보세요. 보내기 버튼 옆에 있는 작은 삼각형 버튼으로 예약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예약 전송이 편하다 보니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예약 전송 팝업이 뜨는 설정이 있으면 좋겠네요.

▲ 실제 메일을 전송하는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메랑이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예약 발송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메일의 기본 기능이 되었네요.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 달력으로 좀 더 편하게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메일을 예약 전송하면 예약됨 문서함에 보관되며 예약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메일은 예약 전송 시간 전에 언제든지 열어서 확인하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보내기 취소" 버튼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약 전송은 빠진 내용이 있거나 첨부 파일, 받는 분을 잘못 지정했다면 정정해서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언젠가 업무 관련 메일을 여러 명에게 보냈는데, 동명이인인 분을 실수로 올려서 많이 놀랐네요. 한심하게도 보내고 난 후에 바로 취소했었어야 했는데, 전혀 실수를 알지 못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와서 화면에 뜬 이름을 보고 놀랐는데요, 이미 보낸 메일을 삭제할 수는 없고, 다른 분들도 참조에 이상한 이름이 올라온 것을 볼 텐데 정말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다행히 잘못 보낸 쪽에서 전송할 수 없다는 반송 메일을 받아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메일을 보내고서야 실수를 깨닫는 일이 적지 않다면 예약 전송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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