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DC 모터 무선 미니 선풍기 사용후기

2020. 8. 11. 08:00 이런저런/생활 정보

무소음 BLDC 미니 무선 선풍기

더위를 잘 타는데, 안타깝게도 제 자리가 회사 에어컨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찬 바람이 머리 위로만 지나가서 선풍기를 서류함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데요, 1단만 올려도 너무 시끄럽네요. 소음에 민감해서 더위를 참지 못할 때만 돌렸는데, 소음이 적은 BLDC 모터 선풍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선풍기에 사용하는 DC 모터에는 회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전류의 흐름을 전환해 주는 브러시가 있는데요, 이 브러시로 해서 소음과 마찰에 의한 내부 마모가 생깁니다. BLDC 모터는 브러시가 없는 DC 모터(Brushless DC 모터)로 소음과 마모가 적습니다. 좀 어려운 얘기인데요, 뭘봐널봐의 프로그래밍 블로그에 BLDC 모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올라와 있네요.

▲ 우와~ 미니 선풍기를 찾기는 했지만, 이렇게 작을 줄이야. 박스가 너무 작아서 잘못 주문했나 했습니다. 사무실이라서 크기가 큰 선풍기는 어디 놓을 곳이 없어서 작은 것을 골랐죠.

▲ 이야~ 앙증맞은 크기라서 귀엽기까지 합니다. 무선 선풍기라서 전원 케이블과 분리형입니다. 더운 화장실에 들고 가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 전원 케이블이 220V 용이 아니라 충전을 위한 5핀 마이크로 USB 케이블입니다. USB Type-C 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노트북에 연결해도 O.K.

▲ 우와~ 노트북 USB 포트에 연결했는데 작동이 되네요. 그리고 기대했던 대로 BLDC 모터라서 일반 선풍기보다 매우 조용합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요, 3단부터 바람 소리 때문이라도 소음이 납니다.

1단은 풍량이 매우 적지만, 소리 없이 살살 부는 바람이 온종일 쐬기 좋네요. 1단과 2단을 오가며 사용하는데요, 풍량이 바뀌는 자연풍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도도한 가냘픈 목

▲ 이런~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인데 너무 도도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고개가 밑으로 숙여지지가 않아요. 크기가 작아서 머릿 부분이 작다 보니 밑으로 꺾을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책상 위에 놓으면 바람이 얼굴에 직접 옵니다. 몸 쪽으로 숙였으면 좋겠는데.

▲ 대신에 위로 머리를 90°까지 세울 수 있어요. 에어컨 바로 밑에 놓으면 각도를 조절해서 찬 바람을 순환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그러나 크기가 매우 작아서 그런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겠습니다.

 

BLDC 모터의 정숙한 선풍기

▲ 요만해요. 참 작지요? 그래서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해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무선이라서 일하다가 물건을 피해서 다른 곳에 놓을 수 있어서 편하네요. 밖에서도 가지고 나가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야.

무엇보다도 BLDC 모터라서 소음이 적은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조용조용.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티스토리 로그인이 풀리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1.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되세요 ㅋ
  2. 요즘에는 무선도 BLDC로 나오네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