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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가볼만한 곳 커피숍 추천

· 댓글개 · 바다야크

주문진 바다 풍경이 멋진 커피숍 커피바다

바다가 보고 싶어서 주문진에 오셨다면 커피바다 커피숍을 추천합니다. 회센터 건물 2층에 있어서 이런 곳에 멋진 커피숍이 있을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멀리서 보면 회센터로만 보여서 과연 커피숍이 있을까 했습니다. 있다고 해도 다방 수준 아닐까 의심이 들었는데요,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지만, 그래서 커피바다 커피숍을 찾기가 쉽습니다.

▲ 안에 들어서면 목조로 된 실내가 아늑하게 느껴지는데요, 운 좋게도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창가 밖으로 매우 시원한 바닷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커피숍 앞에 시야를 방해할 아무런 건물이 없어서 그야말로 탁 트인 주문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 주문진 앞바다는 정말 맑네요. 바닷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잔잔한 바닷물이 맑아 보입니다. 바다 여러 곳을 다녔지만, 탁하거나 쓰레기로 흉한 곳이 많은데, 바닷속이 보이는 주문진 바다는 크리스털을 연상케 합니다.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참 맑습니다.

▲ 실내 밖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바닷소리를 들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께 주문진 바다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뷰가 멋진 커피로108

주문진항에서 영진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로를 따라 걷다가 커피 생각이 나서 커피숍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이왕이면 풍경이 멋진 곳을 찾자고 해서 끝까지 걸었는데요, 마지막에 있는 커피숍의 2층 창문이 커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커피로108.

▲ 이야! 예상이 맞았습니다.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서 역시 바다 풍경을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네요. 다만 거슬린다면 철로 된 안전망의 높이가 1/2로 낮았으면 더욱 좋았겠습니다.

▲ 처음에는 바닷가 쪽의 창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먼저 온 손님이 한 테이블 있었는데,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잠시 후에 이분들이 밖으로 나가서 저희도 안쪽 자리로 옮겼습니다.

▲ 우와~ 안쪽 자리에서 보는 풍경이 훨씬 멋지네요.

▲ 자리마다 의자가 다른데, 벽 쪽은 쿠션이 있는 자리라서 더 편했습니다.

▲ 한동안 바다를 보면서 멍해있었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다면 주문진을 권하고 싶습니다.

흠~ 글을 다 쓰고 커피숍 위치를 소개하기 위해 카카오 맵에서 찾았는데, 평점이 별로 안 좋네요. 제가 갔을 때는 주문 받는 여성분이 매우 친절하셨는데... 좀 난감한데요, 저는 멋진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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