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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서버에서 IP 또는 서버 이름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 댓글개 · 바다야크

시놀로지 나스 접속 에러

시놀로지 나스에 접속하려는데 연결은 되지 않고 계속 "다른 서버에서 IP 또는 서버 이름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에러만 출력합니다. 내용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접속 주소로 사용하는 QuickConnectID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해서 시놀로지 나스의 네트워크 환경 설정을 이것저것 수정해 보았지만, 모두 헛수고로 전혀 도움이 안 되네요. 이상한 것은 다른 서비스의 앱의 경우 QuickConnectID로 잘도 연결된다는 것이죠.

아놔~. 이 문제로 며칠 동안 고생했는데요, 만일 저와 같은 문제를 겪으신다면 혹시 시놀로지 나스 드라이브 패키지를 이용하려고 클라이언트 PC에서 드라이브에 접속하기 위해 Synology Drive Client를 설치하지 않으셨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 같은 경우 Synology Drive Client 밑에 또 밑에 있는 Cloud Station Drive를 사용했더니 저 못된 경고 메시지가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런 황당~ 하루 이틀도 아니고 며칠을 고생했는데...

시놀로지 나스 드라이브에 접속하고 다음 화면으로 이동할 때는 얼마나 기쁘던지요. 새벽에 소리 지를 뻔했습니다. 웃긴다고 해야 할까요?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요? Cloud Station Drive 설치하고 나스엡 접속하니 그렇게 연결이 안 되던 Synology Drive Client도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놔~

 

Synology Drive Client와 Cloud Station Drive 차이

Cloud Station Drive 앱이 시놀로지 나스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모르지만, 아주 잘 작동합니다. 그렇다면 둘 다 시놀로지 드라이브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데 Synology Drive Client와 Cloud Station Drive 차이는 뭘까요? 왜 시놀로지는 드라이브 클라이언트 앱으로 두 개나 제공할까요?

분명한 것은 Synology Drive Client가 기능이 더 많습니다. 시놀로지 나스와 로컬 간의 동기화뿐만 아니라 백업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동기화 방법도 차이가 있습니다. Cloud Station Drive는 로컬 드라이브에 파일이 생기거나 다른 PC에서 파일이 생기면 연결된 모든 PC에 바로 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러나 Synology Drive Client는 로컬에서 만든 파일을 시놀로지 나스에 올리지만, 다른 PC에서 만든 파일은 링크 정보만 표시합니다. 실제로 사용하게 될 때 내려받아집니다. 위 이미지에서 구름 표시된 것은 아직 다운로드되기 전입니다. 더블 클릭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열기를 하는 등의 작업을 해야 내려받아집니다.

그러므로 동기화 과정은 Synology Drive Client가 더 빠릅니다. 그러나 파일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아직 내려받지 않았다면 파일을 내려받아야 해서 Cloud Station Drive를 사용할 때보다 답답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는 네트워크 이상이나 시놀로지 나스가 꺼져 있으면 파일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에 문제없고 항상 시놀로지 나스를 켜 놓고 사용한다면 Synology Drive Client 앱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니 말이죠. 그러나 상황이 좋지 못하다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마음 편히 사용한다면 다른 디바이스와 바로바로 동기화되는 Cloud Ststion Drive가 좋겠습니다. 더욱이 저 답답한 메시지를 보지 않아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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