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린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갈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만, 큰 애가 그저께부터 감기 기운이 있더니 어제 학교에서 조퇴를 할 정도로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왜 하필 오늘 아프냐? 하고 놀리듯 안타깝게 얘기했지만 덕분에(?) 오늘 모든 계획은 취소되고 집에서 그냥 쉬게 되었는데, 어저께부터 튀김 닭을 사달라고 졸라 되네요. 그것도 꼭 교***에 시켜 달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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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다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생각 외로 크네요. 매우 흡족해하는 아이의 얼굴을 만져 보니 저녁이 가까워서일까요? 또 열이 오르는 듯합니다. 그래도 신이 나 하는 모습에 어제만큼은 앓지 않고 빨리 낳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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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멋지네요
양은 작고, 돈은 비싸고 ㅠ.ㅠ
부끄러워 하지 않으셔도....ㅋㅋ
다 만들고 난 후에 들고 오는데,
자기가 한 것이 그렇게 자랑스럽다는 듯한 얼굴이
매우 예뻤습니다. ^^
라디오나 TV에서 그러는게 전 참 거슬리더라구요...
더욱이 개인 블로그에서 말이죠.
그냥 재밌게 적으려고 한 것이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
근데.. 저 선물이 안 오고 선택 쿠폰이 왔다는거..ㅡㅡ;;
자석 다트하고, 저 항공모함하고 둘 중 택일 이랍니다. 또 하나 시켜 먹어야 겠슴다.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