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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 댓글개 · 바다야크

어린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갈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만, 큰 애가 그저께부터 감기 기운이 있더니 어제 학교에서 조퇴를 할 정도로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왜 하필 오늘 아프냐? 하고 놀리듯 안타깝게 얘기했지만 덕분에(?) 오늘 모든 계획은 취소되고 집에서 그냥 쉬게 되었는데, 어저께부터 튀김 닭을 사달라고 졸라 되네요. 그것도 꼭 교***에 시켜 달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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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교헤흠헤에 시키는데?"

닭이 배달되었을 때, 아이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교헤흠헤에에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장난감을 무료로 주더군요. 그렇게 아파서 조퇴하고 집으로 오는 중에도 광고가 눈에 띄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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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녀석은 감기에 걸리면 몸에 열이 많이 나서 저와 집사람이 항상 긴장합니다. 어제도 그렇게 열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잤을 텐데 한참 조립에 열중하면서 감기를 잊어버렸나 봅니다. ^^

오우~ 다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생각 외로 크네요. 매우 흡족해하는 아이의 얼굴을 만져 보니 저녁이 가까워서일까요? 또 열이 오르는 듯합니다. 그래도 신이 나 하는 모습에 어제만큼은 앓지 않고 빨리 낳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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