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x = Asynchronous Java Script +XML

다음,파란,네이버 지도 검색 서비스를 보면 Acive-X 설치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스크립트를 이용한다고해서 자바 스크립트 만으로도 이런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구나 하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렇게 알고 지내다가 김중태문화원에서 이 부분에 대해 아주 시원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java script가 아닌 Ajax를 이용한 것이네요. Ajax는 "Asynchronous Java Script +XML"의 준말로 비동기 자바 스크립트 XML 이라고 합니다.

Ajax, 가장 큰 장점은 역시 OS나 브라우저를 구별하지 않고 실행이 된다는 점 일 것입니다. Acive-X 같은 경우 OS나 브라우저등 가리는 것이 너무 많고 따로 내려받아서 설치해야 하는 등 여러 면에서 불편합니다.

김중태문화원에 올려진 Ajax 강좌의 링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매우 훌륭한 강좌임에도 다음 강좌를 연결해서 보려면 쉽지 않더군요. 저를 위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

    7. 웹사이트 접근의 새로운 혁명 Ajax

• 비동기 자바스크립트 XML 기술이 뜨고 있다.
• 구글맵스, 지메일, 개인화에 적용된 Ajax
• Ajax로 구현한 쇼핑몰의 미래
• 플래시나 액티브엑스를 대체하는 Ajax
• 넷플릭스와 아마존 A9으로 확산되는 Ajax

이미 Ajax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네요. 웹 지도서비스 같은 경우 대표적이고요.

구글지도 웹 서비스

마우스 휠 스크롤 만으로 확대/축소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글의 링크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그 링크에 해당하는 페이지가 작은 이미지로 보여 준다든지, 작은 그림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역시 조금 더 큰 이미지로 보여준다든지 하는 것이 모두 Ajax의 활약이었군요.

옆의 그림은 Ajax 강좌 중 jax로 구현한 쇼핑몰의 미래에 소개된 Panic Goods 사이트인데, 너무 인상적이어서 방문해 보고 이미지를 스크랩해 보았습니다.

구매 방법이 매우 단순합니다. 사고 싶은 옷이 있다 하면 밑에 있는 패널로 끌어다 떨구면 됩니다. 정말 장바구니 같죠.

마트에서 구매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기존 쇼핑몰은 뭘 구매했는지 알려면 따로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상품 검색 페이지로 이동하고, 또다시 되돌아오고.

그러나 Ajax를 이용한 이 쇼핑몰은 장바구니를 보면서, 합계도 확인하면서 쇼핑했다가 Check Out 버튼으로 계산하면 끝입니다.

이렇게 사용법이 단순해야 합니다. 이렇게 단순해야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방문하게 만든다는 것이 되겠죠. 다른 곳은 불편하고 무서워서 어디 가겠습니까? 물론 값이 많이 차이 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거기다가 가격 경쟁력까지 있거나 대동소이하다면 아무래도 편한 곳으로 오겠죠. ^^

정말 Ajax의 능력에 감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