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사기, 이번에는 우체국

2007. 6. 11. 18:40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전화 사기가 아직도 기승이군요. 이번에는 우체국이라고 합니다. 방법이 아주 교묘해서,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우체국으로 속인 뒤에 개인정보를 캐묻는다고 합니다. 아주 지능적인 방법이군요.

즉, "○○우체국입니다. 소포가 도착해 반송할 예정입니다. 다시 듣고 싶으시면 0번, 안내를 원하시면 9번을 눌러 주십시오"라고 ARS 전화 목소리가 나온 뒤에 집 주소와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자세하게 물어본다는 것이죠.

절대 개인정보를 묻는 사기 전화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donga_com[뉴스]-"우체국 사칭 전화에 속지 마십시오."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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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귀염둥이ㅋ
    • 2007.06.11 21:36
    진짜 전화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중국 와 있는데..자식이 사채때문에 붙잡혀 있다는둥 실종되었다며 신고하고 처리해준다는
    전화를 받은 사람들도 있다는데..자식을 가지고 부모마음 헤집는 사람들은 참..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죽인다는 협박도 서슴없이 한다는군요..세상이 어찌 되려는지..씁쓸합니다.
    • 팔리아
    • 2007.06.12 03:47
    오늘 오전에 회사로 전화가 한통 왔는데, 대출금 입금시켜준다고 사장님 통장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했다는군요. 30분쯤 후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여직원이 누군지 확인하는 중에 사장님이 받으셔서 '당신 누구야? 뭐 때문에 그래요? 뭐 알고나 하는거야?' 하니까. '죄송합니다. 잘못알았습니다.' 하고 뚝 끊더군요. 아산 국민은행이라고 했다네요. 이제는 1금융도 대상에 들었나 봅니다.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집요하게 캐 물어 보세요. 이상한게 확인되면 신고는 필수!
    • Zero
    • 2007.06.12 13:16
    아휴.. 저런 사기는 "우체국이 물품 반송하는데 주소는 왜 묻고 그러세요? 보낸 사람 주소 보고 반송하면 될 것이지" 하고 따져 물어야 겠네요.
    전 아예 발신번호를 보고 아는 번호가 아니면 받지를 않아요. 하도 스팸전화가 많이 와서요. 그리고, 좀 수상해 보이는 전화번호는 검색을 해 봐요. 가끔가다 인터넷에 뜨는 전화번호가 있거든요. 예전에 그렇게 걸린 번호가 하나 있는데, 이게 뭔 콘도 평생 이용 상품권에 당첨됐다면서 할인 가격 60만원을 내라는 식으로 사기를 쳐서 파해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지 아예 대응까페까지 만들어져 있고 그렇더라고요. 아무튼 조심해야 겠어요.
    • 좋은날
    • 2008.05.13 04:35
    그렇군요... 사기꾼들은 오늘도 열심히 사기칠 생각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