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화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중국 와 있는데..자식이 사채때문에 붙잡혀 있다는둥 실종되었다며 신고하고 처리해준다는
전화를 받은 사람들도 있다는데..자식을 가지고 부모마음 헤집는 사람들은 참..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죽인다는 협박도 서슴없이 한다는군요..세상이 어찌 되려는지..씁쓸합니다.
오늘 오전에 회사로 전화가 한통 왔는데, 대출금 입금시켜준다고 사장님 통장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했다는군요. 30분쯤 후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여직원이 누군지 확인하는 중에 사장님이 받으셔서 '당신 누구야? 뭐 때문에 그래요? 뭐 알고나 하는거야?' 하니까. '죄송합니다. 잘못알았습니다.' 하고 뚝 끊더군요. 아산 국민은행이라고 했다네요. 이제는 1금융도 대상에 들었나 봅니다.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집요하게 캐 물어 보세요. 이상한게 확인되면 신고는 필수!
Zero
2007.06.12 13:16
아휴.. 저런 사기는 "우체국이 물품 반송하는데 주소는 왜 묻고 그러세요? 보낸 사람 주소 보고 반송하면 될 것이지" 하고 따져 물어야 겠네요.
전 아예 발신번호를 보고 아는 번호가 아니면 받지를 않아요. 하도 스팸전화가 많이 와서요. 그리고, 좀 수상해 보이는 전화번호는 검색을 해 봐요. 가끔가다 인터넷에 뜨는 전화번호가 있거든요. 예전에 그렇게 걸린 번호가 하나 있는데, 이게 뭔 콘도 평생 이용 상품권에 당첨됐다면서 할인 가격 60만원을 내라는 식으로 사기를 쳐서 파해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지 아예 대응까페까지 만들어져 있고 그렇더라고요. 아무튼 조심해야 겠어요.
중국 와 있는데..자식이 사채때문에 붙잡혀 있다는둥 실종되었다며 신고하고 처리해준다는
전화를 받은 사람들도 있다는데..자식을 가지고 부모마음 헤집는 사람들은 참..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죽인다는 협박도 서슴없이 한다는군요..세상이 어찌 되려는지..씁쓸합니다.
모쪼록 피해를 당하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전 아예 발신번호를 보고 아는 번호가 아니면 받지를 않아요. 하도 스팸전화가 많이 와서요. 그리고, 좀 수상해 보이는 전화번호는 검색을 해 봐요. 가끔가다 인터넷에 뜨는 전화번호가 있거든요. 예전에 그렇게 걸린 번호가 하나 있는데, 이게 뭔 콘도 평생 이용 상품권에 당첨됐다면서 할인 가격 60만원을 내라는 식으로 사기를 쳐서 파해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지 아예 대응까페까지 만들어져 있고 그렇더라고요. 아무튼 조심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