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맛있게 찌는 방법

2007. 8. 8. 23:01 이런저런/수다 떨기

고구마를 찔 때, 물에 다시마를 넣고 함께 찌면,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라는 성분이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서 고구마를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음식에 과학적인 내용이 많지요. 냉면만 하더라도 음식이 차기 때문에 와사비를 넣어 먹고, 냉면 면발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 무를 넣으며,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 삶은 계란 반쪽을 넣는다고 합니다. 특히 반쪽을 넣는 이유가, 하나를 다 넣으면 배가 불러서 식욕과 맛이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하더군요.

간장을 담글 때 숯을 넣는다거나,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젓을 함께 먹으면 배탈이 안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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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구마를 쪄서 먹는 것 보다는 구워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제품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까스불에 바로 구울 수 있어서 생각날 때 마다 이용하는데 자칫 불에 올려 놓은 것을 잊어 버리면 집 안 온통 고구마 구운 냄세로 진동합니다. ^^

그러나 요즘 고구마가 비싸서 한동안 먹지를 못했습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참 좋은데 요즘에는 철에 관계없이 비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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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냅킨사랑
    • 2007.08.08 23:44
    저희 어머님께서. 고구마 마니아이신데.. 다시마 꼭 말씀드려야 겠군요..
    참고로 아침 매일 먹는 제 약이랍니다 T.T..
    • 무면허
    • 2007.08.09 09:01
    ㅋㅋㅋ 길석님도 "직화남비"를 사셨군요.
    우리 애 엄마도 저걸 "모"마트에서 8,000원에 사들고 와서 며칠 감자를 구워 먹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지난 주말에 산에 갈 때 고구마를 구워 달라고 해서 가져 갔답니다.
    평소엔 감자나 고구마 구운 것을 잘 안먹는데 도봉산 마당바위에 앉아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먹는 구운 고구마는 별미더군요 ^^
    어쨌든 길석님 블로그에서 직화남비를 보니 반갑습니다.
    • 김-민
    • 2007.08.09 11:05
    길석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 jwBrowser 5.16 release 13 에서 특정 홈피를 방문하면 팝업윈도우가 2중으로 띄어지는 경향이 있네요...
    확인 부탁합니다.
    • 좋은날
    • 2008.05.19 20:06
    아하 그렇군요.
    하지만 이태리 고구마는 너무 물렁거려서 다시마를 넣으면 더 물렁거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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