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1. Home
  2. 이런저런/수다 떨기
  3. 자전거 - 잠실철교

자전거 - 잠실철교

· 댓글개 · 바다야크

자전거로 중랑천을 달리다가 장안교에서 장평교 사이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멈추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잠실철교를 넘어 보았습니다.

잠수교입니다. 자전거 2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고 가운데에 언덕(?)처럼 경사가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잠수교로 들어 설 때마다 느끼지만 구조가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더 찍고 싶고, 특히 언덕 위에서 한강을 찍고 싶었지만 다른 분께 방해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올림픽 주 경기장이 보입니다. 주위 환경과 함께 참 아름답습니다.

잠시 쉬는 김에 청담대교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넘을 다리는 잠실철교입니다.

건너편에는 강변역과 테크노마트가 보입니다.

이런...입구는 계단이군요. 아무래도 경사가 있어서,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위험하기 때문에 계단을 설치했나 봅니다. 내려서 가운데로 자전거를 끌고 올라 가야 합니다.

다리에 올라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잠실철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열차를 위한 다리입니다. 전철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어 보았습니다.

반대편으로 건너오면 동서울종함터미널과 강변역, 테크노마트가 보입니다. 터미널이나 강변역은 출장 갔다가 밤 늦게 피곤지쳐 돌아온 기억 뿐이 없어서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

반대편 내려 오는 길은 계단이 없고 완만해서 매우 편하게 오르 내릴 수 있습니다. 마치 융단이 깔린 것처럼 보입니다. 저의 애마 삼천리 자전거 스팅거 SF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연휴라서 인지 한강으로 사람이 많이 나왔네요. 한가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 갈 때까지 매우 조심해야 했습니다. ^^;

'이런저런 > 수다 떨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바라기  (9) 2007.09.28
자전거 - 중랑천에서 광진교까지  (30) 2007.09.23
리컴번트(Recumbent)  (25) 2007.09.21
SNS 공유하기
최근 글
바다야크
추천하는 글
바다야크
💬 댓글 개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