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 광진교
자전거로 광진교를 넘었습니다. 잠실철교보다는 조금 고생하더라도 광진교를 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광진교는 자전거를 가지고 편히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경사를 위해 기둥을 여러 개 세웠군요.
오르막길입니다. 계단이 없어서 매우 편합니다.
다리 건너편 모습입니다.
광진교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한강을 보면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목을 축일 수 있어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한강과 주변이 모두 회색으로 보입니다.
건너편에서 자전거 도로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역시 경사를 완만해서 쉽게 자전거 도로로 들어 설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로 들어서면 광진교 종점부 안내판이 보입니다. 2008년 12월이면 구리까지 연장되는군요. 기대됩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한 경로입니다.
인상이 좋다는 얘기만 듣습니다. 하하~
"화면 아래"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33님 상단 도구 메뉴에 jwbrowser 옵션을 선택하시고 기본설정 탭을 클릭하면 페이지탭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조하세요.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ㅋㅋ
프랑스처럼 자전거 대여 시스템과 일반 도로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기회가 된다면 그쪽으로 건너봐야 겠습니다.
아,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힘남으시면 조금더 올라가셔서 현대 미술관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입니다.
무슨 인상파 특별전 해서 비싼돈 주고 가끔가는데, 현대 미술관 발뒷꿈치 만도 못하더군요.
꼭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
이러다 전국일주까지? ^^
자전거로, 걸어서 하루에 몇 사람이나 통행을 할까요? 세고 싶습니다.
효율성 0에 가깝지요.
자전거 도로만든답시고, 운전을 하다보면 위험천만한 곡선에 놀라는 가슴 쓸어 내려야 하는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렇게 국민예산 함부로 써도 되나 싶습니다.
요즈음 저녁에 가보면 불빛보고 달려든 벌레로 우글우글~~~문열고 운전도 못합니다.
그 거리를 누가 걷습니까?
좋은 다리 다 망쳐놓았더군요.
그리고 거기 최고 시속이 40k인데;;
위험한 운전이라 중앙에 과속 카메라도 있던데;;
저도 차로 가끔 지나가지만
모 순식간에 지나가는것보단 좋던데요
(순식간에 지나갈꺼면 바로 옆 천호대교를 이용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