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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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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는 포장해 주어야 택배로 받아도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집에 도착했더니 아내가 오늘 받은 택배라며 큼지막한 박스를 주네요. 속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던 저는 박스를 보자마자 웃음이 났습니다. 박스 포장이 대단했거든요. 햐~ 지금까지 여러 번 택배를 받아 보았지만, 이번처럼 튼튼한 포장은 처음 봅니다. 고가의 노트북 배송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제품 전용 박스가 아니라 다른 박스를 재단해서 사용했네요. 그럼에도 아주 꼼꼼하게 포장했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물건이 들어 있길래 이렇게 단단하게 포장해서 보냈을까요? 7,900원짜리 보안경입니다. ^^ 보호장구를 판매하는 곳이라서인지 매우 튼튼하고 안전하게 보냈네요. 파는 물건에 대한 정성이 보이는 듯하여 잘 받았다고 전화를 해 주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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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정말 튤립이었구나!

    며칠 전에 소개한 튤립이 점점 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내와 시장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았을 때에는 무슨 난(蘭) 같은 것이 푸르고 씽씽한 모습이 예뻐서 샀습니다만, 꽃집 주인이 튤립이라고 얘기를 해 주어도 잘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가시만 없었지 잎사귀도 굵어서 선인장 비슷하게 보일 뿐 튤립처럼 예쁜 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튤립이었군요. 지난주만 하더라도 목이 짧았는데, 어제 보니 다르고 오늘 다시 보니 제법 길어지고 점차 모양새를 갖추네요. 오전에는 햇빛이 잘 안 들어와서 사무실 형광등 빛에 몸을 숙인 것을 보니 안쓰럽네요. 꽃잎도 예쁘지만 튼튼해 보이는 푸른 잎사귀도 매우 예쁩니다. 튤립하면 꽃잎이 그릇 모양으로 모아져 보이는데, 이놈은 좀 헤벌레하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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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튤립이 맞나? 꽃잎을 꼭꼭 숨기는구나

    지난 일요일, 아내와 시장을 도는데 날이 좋아서 인지 시장에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습니다. 활발한 모습에 봄이 온듯해서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풀리는듯 했습니다. 재래시장을 돌면서 이것저것 눈요기를 하는데 꽃 집 앞에서 푸른 잎사귀가 두툼한 것이 난 같기도 하면서 풀 같기도 한 것이 볼품은 없지만 작고 앙증맞아서 예뻐 보여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주인에게 이름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엉뚱하게 자꾸 “튤립”이라고 하네요. 튤립? 자주 본적은 없어도 대충 어떤 모습인지 아는데 튤립이라니. 주인 발음이 안 좋구나 했습니다. 대신에 옆에 “백설초”라고 씌어 있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듯 했습니다. 거기다 다년생이라니.... 정말 두툼한 푸른 잎사귀가 몇 개인 것이 전부였는데, 어제 회의 끝나고 자리를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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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끌리는 노래

    아~ 손이 네 개라도 모자르겠네요. 힘들어서 한숨이 절로. ^^; 일하다가 힘들 때면 짧은 잠과 음악이 최고죠. 요즘 반복해서 듣는 노래입니다. Bruno Mars - Marry You. ....................... 브르노 마스의 감미로운 목소리 Chris Brown - Yeah 3x .......................... 들을수록 좋내요 Katy Perry - E.T.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 뮤직 비디오가 매우 멋있습니다. 어떻게 찍었을꼬? Lady Gaga - Born This Way ................... 역시 Lady Gaga!! Avril Lavigne - What The H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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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카메라 NX 체험단을 모집한답니다~!

    세월이 지날 수록 남는 것이 사진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그때 좀 카메라로 찍어 놓을 껄 후회하는 획수가 많아 지네요. 사진에 관심이 많아 지니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욕심이 납니다. 이 번에 삼성에서 NX11을 내놓으면서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NX11 체험단 신청 사진을 많이 찍고 관심은 많지만, 실제 찍어 보면 생각대로 잘 안 되네요. 초보자로 쉽게 좋은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는데, 과연 삼성 카메라 NX11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신청했습니다만, 저에게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신청해 보세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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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도 함께 담아 온 Tistory 선물

    Jwmx를 2010년 Tistory 우수 블로그로 뽑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보내 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Tistory 선물 박스 안에는 올해 1년 동안 같이할 사무용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Tistory가 음각된 메모장이 예쁘네요. 안에는 방안지여서 글 보다는 그림으로 정리하는 저에게는 매우 딱 이네요. 명함 디자인도 바뀌었군요. QR코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jwmx 주소를 담은 코드가 뒷면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은 편하게 제 블로그로 오실 수 있겠네요. 안쓰러운 2월 달력 모두 고마운 선물입니다만, 2월의 사진으로 가슴이 아려 옵니다. 송아지 사진. 온통 까맣고 착하게 보이는 눈빛. 앳되어서 더욱 슬프게 보이는 사진입니다. 볼수록 가슴이 짠한데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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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에 빠지면 안 되는데

    최근에 아이폰으로 소리바다를 이용하여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즐겁네요. 좋은 노래는 다운로드 받았다가 듣기도 하는데요, 잠시 일 손을 놓고 다운받은 음악을 컴퓨터로 들으면서 주변을 정리하였습니다. 한참 부산을 떨고 있는데 음악 소리가 매우 거슬리네요. 처음 들었을 때에는 분명 마음에 들어서 다운로드 받았을 텐데, 도대체 뭐가 좋아서 받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시끄럽기만 하고 정신만 산란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재생 화면의 앨범 그림을 보니 낮이 익네요. 내려 받을 때 확인했던 앨범으로, 그렇다면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인데 지금은 왜 이렇게 엉망이지? 저를 갸우뚱하게 만든 노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Hold It Against Me" 입니다. 흠~ 표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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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이 책에 대한 소개 글을 읽었을 때에는 다소 오해를 했습니다. 책 내용이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모음집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죠. 그래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소개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다가 겉 표지의 제목을 다시 볼 정도로 가볍게 훑어 가지 못하고 무거운 주제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단순한 앱 소개가 아닙니다. 물론 유용한 앱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지만, 책에서는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이미 그 과정은 훌륭한 방법이 나와 있지만, 습관으로 익히기 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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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롯데 시네마

    지난 29일에 작성했던 글인데, 감기 몸살로 정리를 못했다가 지금에야 글을 올리네요. 아이들과 롯데시네마로 영화를 보았지만, 정작 영화 보다는 롯데시네마 건물의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올려도 되지만 영화 얘기로 날짜 혼동이 있을 것 같아서 머리말로 올립니다.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 맞아서 아이들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는데, 장소가 청량리 롯데 시네마였습니다. 처음에는 "라스트 갓 파더"를 보려 했는데 예매가 안 되어서 "걸리버 여행기"로 바꾸었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그리고 잭 블랙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초등생인 딸이 재미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중학생인 아들 녀석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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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로 망친 설 연휴

    설 연휴 시작하기 전날부터 몸이 무겁다 했습니다. 다른 분은 날씨가 풀렸다는데 저는 뭐가 풀렸는지 으슬으슬하기만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니 감기가 왔다고 생각되었지만, 참을 만하다 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콧물이 많아지기는 했어도 지금껏 겪었던 감기에 비하면 걸린 것 같지도 않아서 차라리 아프려면 제대로 아프지 이게 뭐냐 허세까지 부렸습니다. 그러나 빨간 날이 되니 기다렸다는 듯이 감기 몸살이 제대로 왔습니다. 아우~ 평일에 심해 졌어야 병원에라도 가지요, 온몸이 쑤시는 것은 물론이고 기침할 때마다 가슴과 등이 찌릿찌릿 아파 옵니다. 재채기하면 더욱 아파서 가슴을 움켜쥐고 진정 시켜야 했습니다. 잘 때면 온몸이 쑤셔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괴로웠습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증상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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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최근에 애플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죠. 최근이라고 할 만큼 애플 아이폰은 국내에 출시된 것이 고작 1년이 조금 넘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의 파급력은 가히 놀랍기만 합니다. 아이폰의 영향은 소비자에게만 미친 것이 아닙니다. 많은 개발자도 설레게 하는데, 그것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사업자 등록이 없는 개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개발자라면, 그리고 프로그램 능력이 있다면 나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입니다. 돈을 벌 수 있다는데요, 당연히 끌리죠. 애플 개발자로 등록? 어떻게? 정말 돈벌이가 될까? 어느 분은 앱 하나로 몇억을 벌었네, 또 다른 분은 대박을 쳤네 하는 소문을 들을 때면 더욱 욕심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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