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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건망증으로 화초를 말려 죽이다. 어흑~

    6일간 즐거웠던 설날 연휴를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절로 헉! 소리가 났습니다. 애지중지하던 화초가 한 놈 빼놓고는 모두 축 늘어져 있네요. 연휴 전에는 이랬던 놈들입니다. 그런데 출근하고 보니 탄력 있던 잎사귀가 모두 책상 위로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설 연휴가 시작하던 그 주에 회사 워크샵이 있어서 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워크샵에 돌아 오는 날 물을 줘야지 했는데 누적된 피로로 그만 빨리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깜빡 하고 말았네요. 저 자신을 탓하며 부랴부랴 화장실로 가지고 가서 물을 듬뿍 주고 지금까지 기다렸지만, 다시 회복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안타까워서 전혀 힘이 없는 잎사귀를 모두 잘라 냈습니다. 그 복스럽던 화초가 이 꼴이 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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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카메라 플래시(스트로보)의 중요성을 실감하다

    당연한 얘기이겠습니다만, 카메라에 플래시는 매우 중요하군요. 정확히 말씀 드린다면 광량이 풍부해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군요. 자세히는 몰라도 플래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지금껏 내장 플래시가 있어도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인물을 찍어 보면 얼굴은 나와도 주변이 깜깜하고 물건을 찍어도 선명해 보일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와서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러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 올림푸스 E-PL2를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네요. E-PL2의 내장 플래시를 활용해 보자는 것인데 같은 E-PL2를 사용하는데도 어떤 분은 이렇게 제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E-PL2 내장플래시로 천정바운스하기 (사진추가) ▼ 글에서 매우 자세하게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만, 올림푸스의 내장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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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나는 하수다” 인기의 비결은?

    나는 하수다 3회. 역시 재미있네요. 시간이 좀 늘은 듯. 송아지 가격이 단 돈 1만 원. 농민의 가슴이 찢어지겠네요. 얼마나 힘드실까. 세상에 어떻게 송아지 가격이 1만 원? 대학 등록금을 1만 원으로 내리라는 큰 목소리가 개그로만 들리지 않네요. “나는 하수다”가 나오는 “웃고 또 웃고” 방송의 게시판을 보면 “나는 하수다”에 대한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나는 꼼수다”, “나는 하수다”가 왜 인기가 많을까요? 모두 주옥같은 MB정권 덕분이죠. 어여 빨리 국민을 위한 정부가 들어 서야 합니다. 1%를 위한 정권이 아닌 진정 국민을 위한 정권 말이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올해 큰일이 제대로 치러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참여를 해야겠지요. 국민을 힘들게 하는 못된 정치인은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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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나꼼수를 기다리는 우리의 모습?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작품 중 하나인데 자막만 바꾸어서 나꼼수의 업데이트를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 애청자의 심정을 잘 묘사했네요. 예전에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빗댄 “개그경제 2기” 동영상도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재미있네요. 아, 아직 1년이나 남았네요. 나라가 거덜나기 전에 제대로 된 정권으로 빨리 바뀌어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뭔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에 잘 어울리는 만화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이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안 나왔을 때도 이 만화 동영상이 사용되었죠. 제목이 “아이폰 떡밥”. 원래 동영상은 미모의 여대생을 가정교사로 파견해 준다는 사기 업체에 당하는 부자의 얘기입니다.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중에 재미있는 작품 하나 더 올립니다. “지구의 종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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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Tistory 초대장 100분께 나누어 드립니다.(완료)

    Tistory 초대장이 100개나 생겼네요. 블로그를 만드시려는 분께 매우 좋은 기회를 나누어 드립니다. 댓글에 비밀 글로 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확인되는 대로 초대장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을 보내 드렸는지에 대한 댓글을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신청하신 후 메일함을 확인하실 때 스팸으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아울러 100분께 모두 드리면 제목에 "완료"라고 수정하겠습니다. ^^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초대장이 스팸 메일함으로 전송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2. 한글을 아끼시는 분 3. 이웃을 존중하시는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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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WordPress로 옮기고서

    RSS에서 이 글이 보이시나요? ^^ RSS에서 이 글을 보신다면 새로 변경된 주소(http://feeds.feedburner.com/badaYak-feed)로 바꾸어 주세요. ^^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손을 꼽아 보면 저도 놀랍니다. 하루에 한 건 이상 글을 올리려 노력했으니 티스토리에서 지낸 시간이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서버 비용을 직접 부담하면서까지 설치형 워드 프로세스로 넘어 온 것은 여러 가지 생각과 이유가 있어서였지만, 지금은 그 많은 생각이 점점 잊혀져 가고 대신에 신중해야 할 결정을 너무 쉽게 내리지 않았나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즐거움을 즐길 수 있어서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웹 호스팅 서비스 사용의 어려움 티스토리 전에도 웹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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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이야~ 여기가 정말 신도림이란 말인가?

    신도림역 근처에 모임이 있어서 몇 년 만에 힘들게(?) 갔습니다. 아우~ 출퇴근 시간이라 당연하겠습니다만, 2호선은 정말 예나 지금이나 사람 엄청 많네요. 만워 전철 속에서 답답함을 참아가며 어서 빨리 도착하기를 바랐습니다. 하기는 신도림은 여기보다 더 혼잡하겠지?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곳인데 어쩜 그리도 사람이 많은지. 예전에 2호선에서 1호선으로 갈아 타며 출퇴근 하던 기억이 납니다. 악몽 같던 그 계단. 1호선으로 연결되는 계단은 위로 올라 가려는 사람과 내려 오는 사람들이 매일 몸싸움하다시피 했습니다. 무슨 차전놀이도 아니고 매우 위험했는데, 거기다가 빨간 십자가를 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팻말을 앞뒤로 맨 남자가 계단 밑으로 인천행!!, 인천행!! 소리 쳐서 전철이 출발전이라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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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에 누워있는 화살나무. 내년 봄이 기대된다.

    전철역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은 짧지 않습니다. 한참 걸어 내려 가야 하는데, 길가에 묘목이 누워있네요. 며칠 전부터 차로 쪽의 보도 블록이 벗겨져 있는데 아마도 그곳에 심으려나 봅니다. 그런데 나무 생김새가 이상합니다. 날씨가 추어서 뭘 붙였나 했습니다. 일하는 분이 계셔서 물어 보니 화살나무라고 하네요. 오호~ 정말 화살처럼 줄기 모습이 특이합니다. 백과 사전에서 찾아 보니 어이쿠, 3m나 자란다고 하네요. 지금은 갈색으로 추워 보이지만, 내년 봄이 되면 푸르름을 자랑하겠지요. 덕분에 출근 길이 즐거워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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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00만원 Big Event!! -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문제 해결" 공모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함께 머리를 맞되 고민해야 할 큰 숙제입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에너지 문제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물론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찾아내야 하고 중요하겠지만, 미래를 위해서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이 소모되어야 하는데, 소모된 자원은 다시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오히려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 이 문제를 매우 고심하는 기업이 있네요. 바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입니다. 에너지 관리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문제 해결 공모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신 정보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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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5년 만에 다녀온 순천

    가까운 분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결혼을 한다고 해서 5년 만에 다녀 왔습니다. 순천에서는 얼굴 자랑을 하지 말라고 하지요. 소문이 날만큼 미남 미녀가 많은 곳이라서 그럴 것입니다.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오늘의 신랑 신부는 매우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일로 왔습니다만, 5년 전에 출장으로 여러 번 내려 왔을 때에는 매우 고생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개발한 것이 철도 건널목에 설치되는 장비였는데, 무겁기도 무겁지만, 땅을 파서 길 밑으로 센서를 설치해야 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삽으로 땅을 파다가도, 땅 속에서 작업하다 가도 열차가 온다는 소리가 들리면 부리나케 피해야 했습니다. 열차가 지나가면 달려 들듯이 작업을 이어 하다가 다시 열차가 오면 튀어 나오고를 반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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