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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생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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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10년째 사용하는 젠하이저 PX200 이어패드 교체 두 번째

    10년째 사용하는 젠하이저 PX200 이어패드 교체 두 번째 젠하이저 PX200 헤드폰을 2009년 8월부터 지금껏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가냘파 보여서 쉽게 부러질 것 같고 선이 길어서 끊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러웠지만, PX200은 참 튼튼합니다. 괜한 걱정이었죠. 이어 패드가 헤어져서 교체할 때까지 고장 한번 없었습니다. 조심히 사용하기도 했지만, 사용 기간을 생각하면 PX200은 매우 잘 만든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튼튼한 PX200을 부러뜨렸습니다. 부러뜨린 이유는 정말 한심합니다. 잠이 하도 오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명상 음악을 들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이런 적이 있거든요. 음악을 듣다가 잠이 와도 불편해서 헤드폰을 벗게 되는데, 그러나 이번 아침은 다르네요. ▲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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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기타 제품

    배기밸브 달린 초미세먼지 마스크 KF94 사용후기

    배기밸브 달린 초미세먼지 마스크 KF94 사용후기 요즘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분이 많고, 아침 뉴스에서 마스크를 챙기라는 방송이 나오고 해서 마스크를 써야 하나 갈등했습니다. 갈등한 이유는 마스크를 쓰기는 써야겠는데, 미세먼지 마스크는 호흡이 너무 불편해서요. 샤오미 마스크 에어웨어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입 부분에 공간이 넓어서 숨 쉬기 편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안경에 입김이 서리는 것이나 입 냄새와 물이 맺히는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숨이 답답한 것은 참기 어렵네요. 특히, 사람이 많은 전철에서 쓰고 싶은데, 호흡이 불편해서 얼마 못 가서 벗게 됩니다. 그래도 TV 방송에서까지 마스크를 준비하라고 하는 데 왠지 불안해서 호흡이 편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찾아 보았습니다. 며칠 전에 배기 밸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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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기타 제품

    오펠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오펠 커피메이커 사용 후기 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잡담을 나누는데 커피 얘기가 나와서 집에서 쉽게 커피를 내려 마시는 커피 드리퍼 더가비 마스터를 추천했습니다. 힘들게 물을 조금씩 내릴 필요가 없다고 장점을 얘기했죠. 정말 편하다고 해서 블로그에도 소개했는데요, 후배들은 갸우뚱한 표정을 짓더군요. 물을 따로 끓이고 붓고할 필요 없이 물 담고 원두 가루 넣어 두면 알아서 물이 끓고 커피가 내려지는 커피 메이커가 있는데, 그게 더 편하지 않냐는 것이죠. 물론, 당연히 커피 메이커가 편하지, 그러나 비싸지 않냐고 반문했습니다. 후배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2만 원도 안 되는데요, 하더군요. 그것도 택배비 포함해서. 엥? 설마? 히터기에 컨트롤러가 있고 유리 용기도 들어가야 하는데, 설마 그렇게 저렴할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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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기타 제품

    찍딱 바르네 풀 테이프 딱풀보다 좋은 장점은?

    찍딱 바르네 풀 테이프 딱풀보다 좋은 장점은? 회사 입구에 물품 배송을 받으면 올려 놓는 선반 위에 귀여운 것이 보여서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처음에는 딱풀인 줄 알았는데, 풀이 아니라 스카치테이프 같은 접착제입니다.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찍딱 바르네 풀 테이프. 이름이 길어서 이후로 찍딱테이프라고 하겠습니다. ▲ 찍딱테이프입니다. 딱풀이라면 위아래 두께가 똑같고, 밑에 풀을 위로 올리는 회전 부분이 있지만, 찍딱테이프에는 없습니다. ▲ 뚜껑을 열었을 때, 풀 테이프라는 것을 몰랐다면 큼직한 화이트인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글씨를 지우는 흰색의 화이트가 없습니다. 스카치 테이프처럼 투명한데 화이트가 흰색 잉크로 글씨를 지운다면 찍딱테이프는 접착제가 발라집니다. 리필 가능한 찍딱테이프 ▲ 찍딱테이프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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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기타 제품

    쓰러지지 않는 머그컵 롤리폴리 엣지머그 텀블러

    쓰러지지 않는 머그컵 롤리폴리 엣지머그 텀블러 언젠가 쓰러지지 않은 머그컵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좋은 아이디어라서 호기심이 생겼지만, 실험적인 제품으로 생각했었는데, 상품으로 나왔군요. 직장 동료 책상 위에서 볼 줄이야. 롤리폴리 엣지머그 텀블러라고 가격이 17,000원 정도 합니다. ▲ 일하면서 목이 마르기도 하지만, 입이 심심해서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데, 아무래도 컵을 가까운 곳에 놓고 홀짝이다 보니 낭패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물이면 다행인데, 커피믹스처럼 설탕이 들어 있는 음료를 잘못 툭 쳐서 쓰러트려서 키보드나 스마트폰을 적시면 참 난감하지요. 같이 일하던 선배 중에 마시다만 컵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매우 화를 내던 분이 있었습니다. 하드웨어를 개발자였는데,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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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완전 무선 이어폰 추천 QCY T1 TWS

    완전 무선 이어폰 추천 QCY T1 TWS 동료 책상 위에 QCY라고 쓰여 있는 이어폰이 보이는데, 척 보아도 완전 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QCY-QY8 이어폰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QCY 마크만 보아도 가성비와 음질이 기대되어서, 이거 QCY 이어폰 아니냐고 설레발을 떨면서 만져 봐도 되는지 허락을 구했습니다. ▲ 역시나 2만 원 초반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이 2만 원 같은 2만 원대라니 대단하네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무선 이어폰으로 바꾸면 답답해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무선 이어폰으로 넥밴드형으로 사용했지만,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 이후로는 넥밴드도 거북스러워졌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정말 편합니다. 소리를 들어 보니 역시 좋네요. 대륙의 실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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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소니 WF-1000x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와 비교한 장단점

    소니 WF-1000X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와 비교한 장단점 회사에서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게임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상품을 나누어 주어서 더욱 재미있었는데요, 여러 상품 중 하나가 소니 WF-1000X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을 구한 지 며칠 안 되지만, 꼭 이 제품을 타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소니 WF-1000X가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완전 무선 이어폰인 데다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갖추었기 때문이죠.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이어폰으로는 보스 콰이어트 컴포트20을 잠시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2013년도에 만져 보았는데요, 유선과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커다란 컨트롤이 있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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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스피커·마이크

    샤오미 사운드바 미지아 TV 스피커 음질 체험 후기

    샤오미 사운드바 미지아 TV 스피커 음질 체험 후기 최근에 나오는 TV가 대형화로 점점 커지는데, 두께는 더욱 얇아지고 있습니다. 얇을수록 벽에 걸어서 공간 활용하기 좋고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지만, 대신에 음질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베젤을 줄이려고 대부분 TV 뒷면에 스피커를 두는데, 그래서인지 음질이 부족하거나 소리가 작아서 음량을 올리면 엉뚱하게도 TV 앞보다는 다른 방에서 더 크게 들리는지 아내가 소리 줄이라고 화를 냅니다. 커다란 화면은 좋지만, 그만큼 소리가 못 따라 주면 보는 재미가 덜해서 TV 앞에 사운드바를 놓는 분이 많은 듯합니다. 우리 집도 브리츠 사운드바 BZ-T3600을 사용하는데, 아우~ 소리가 달라도 확 다릅니다. 음량을 줄여도 저음의 울림이나 음감이 다르죠. TV 볼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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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스피커·마이크

    Airplay, DLNA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 리브라톤 ZIPP MINI 구매 후기

    Airplay, DLNA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 리브라톤 ZIPP MINI 구매 후기 블루투스 스피커로 리브라톤 ZIPP MINI와 노블 K70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리브라톤 ZIPP MINI를 구매했습니다. 음질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10만 원이 채 안 되지만,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노블 K70, 20만 원대에서는 리브라톤 ZIPP MINI의 평가가 매우 좋아서 한참 저울질을 했지요. 리브라톤 ZIPP MINI가 좀 더 음질이 좋다고 하는데, 아마도 저 같은 막귀로는 두 제품의 음질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겠지만, 물건 욕심이 많아서 다른 분의 평가를 본 이상 계속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 리브라톤 ZIPP MINI로 결정했습니다. ▲ 사진으로만 보았던 리브라톤 ZIPP MINI 박스입니다. 제품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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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소니 WH-1000XM3 후기 노이즈 캔슬링 음질과 착용감

    소니 WH-1000XM3 후기 노이즈 캔슬링 음질과 착용감 소니 WH-1000XM3 신제품 발표회에서 전시된 제품을 열심히 만져 보았지만, 짧은 시간에 소니 WH-1000XM3(WH-1000X 마크3)의 특징을 알기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소니 WH-1000XM3의 전속 모델이 아이유이어서인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모두 아이유 노래였는데, 아이유 노래는 멋지지만, 평소 듣는 노래로 소니 WH-1000XM3 음질을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 다시 느끼지만, 건설 현장을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아이유의 광고 이미지는 누구의 생각인지 참 잘 만들었네요. 소니 WH-1000XM3의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자신감을 제대로 표현한 듯 합니다. 좀 과한 설정이기는 하지만,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를 100% 완전 차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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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뉴백비트핏 장단점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뉴백비트핏 장단점 몇 년 전에 피트니스용 이어폰이라고 해서 백비트핏을 구매했는데요, 사용해 보니 정말 편하군요. 독특한 재질로 돌돌 말아서 주머니에 넣거나 구불구불 가방 속에 아무렇게 담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귓바퀴에 걸쳐 착용해서 잘 빠지지 않으며 오픈형이라서 귀속 이물질 느낌이 적고 답답함이 없어서 소리가 시원합니다. 안경을 써도 걸리적거림이 없고, 특히 백비트핏은 넥밴드형 이어폰이지만, 목에 달라붙지 않아서 땀 흘리며 운동할 때도 편합니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음질도 좋아서 평이 참 좋은 제품이지요. ▲ 헬스장 다니는 아내에게 주었는데, 어쩌다가 잃어 버렸다고 매우 안타까워하네요. 슬퍼하는 아내를 위해 새로 백비트핏을 구매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어폰을 사용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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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일주일 사용 후 느낀 장단점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일주일 사용 후 느낀 장단점 삼성에도 완전 무선 이어폰 기어 아이콘X 2018이 있군요. 재미있게도 이전 버전 모델명이 SM-R150인데 새로 나온 기어 아이콘X 2018은 번호 숫자가 줄어서 SM-R140입니다. 숫자가 줄어든 모델 번호에 어떤 깊은 뜻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귀 안에 밀착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미 기어 아이콘X 2018에 대한 개봉기와 소개 글이 많아서 실물에 대한 얘기보다는 장단점을 위주로 언급하겠습니다. ▲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은 커널형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좌우 이어버드가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아무런 유선이 없습니다. 유선이 전혀 없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수디오 니바와 디어이어 오밸을 사용해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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