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09-06-02) 방송된 PD 수첩을 보셨나요? 사정이 있어서 못 보았는데, imbc로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44분 56초에, 어린 아이가 울먹이면서 아빠를 보내 달라는 애틋한 목소리가 목을 메이게 합니다. 얼마나 아이가 놀랐을까요.
MBC PD 수첩 다시 보기는 무료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는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 한 번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런!! 무슨 사정이 있는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버튼이 사라졌네요. 그러나, 다행히 ISSSSSUE블로그에 아주 잘 캡처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빨이 약한 편이라 조심하는데, 방송을 보는 내내 어금니를 하도 깨물어서 관자놀이까지 먹먹하네요. 답답하고 슬프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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