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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꼭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 5가지

· 댓글개 · 바다야크

T옴니아2는 일반폰과 달리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컴퓨터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유용한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하는 재미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 스마트 폰에 유용한 좋은 프로그램을 자주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반드시 사용해야 할 프로그램 - WkTask
  • 가볍고 무료라서 부담 없는 뮤직 플레이어 - Microfi Nitrogen
  • 사진이 제대로 출력되는 RSS 리더기 - Spb News
  • 기능이 알뜰한 텍스트 뷰어 - 책뷰(CheckView)
  • PC에서 T옴니아2를 원격제어 - MyMobiler

프로그램을 워떻게 설치하는겨?

프로그램을 소개하기에 앞서 설치하는 방법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설치 파일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하나는 확장자가 .exe 이고, 또 다른 하나는 .cab 입니다.

설치하기 전에 스마트폰을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합니다. T옴니아2는 Microsoft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USB  연결 후에 Microsoft ActiveSync로 PC와 T옴니아2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ActiveSync까지 연결했다면, 설치 파일 타입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설치를 진행합니다.

  • .exe 파일은 PC에서 실행해서 설치합니다.
    확장자가 .exe 파일은 PC에서 실행한 후, T옴니아2에 설치합니다.
    1) PC에서 .exe 파일을 실행하면
    2) 설치 중에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3) 스마트폰에서 설치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 .cab 파일은 스마트폰으로 복사한 후 스마트폰에서 설치합니다.
    1) 윈도즈 탐색기를 이용하여 .cab 파일을 스마트폰의 적당한 곳에 복사합니다.
    2) 스마트폰에도 탐색기가 있습니다. 찾아 실행합니다.
    3) 스마트폰 탐색기로 .cab 파일을 찾아 클릭하여 실행하여 설치합니다. 

자, 이제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프로그램을 알아 봐야겠지요.  

반드시 사용해야 할 프로그램 - WkTask

T옴니아2를 사용하시는 분께 꼭 권하고 싶습니다. T옴니아2를 사용하며서 아쉽거나 간지로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능이 하도 많아서 어떤 것부터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요. T옴니아2는 멀티타스킹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여러 개를 실행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프로그램 사용 중에 다른 프로그램을 선택하기가 조금 불편하네요. 음악을 재생해 놓고 책을 읽다가 다시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는 것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또, T옴니아2에는 사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홈 화면, 메뉴 화면, 위젯 화면, 큐브 화면 등 다양한 선택화면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보기 좋고 멋 있기는 한데,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따로 모아서 빨리 호출하여 실행하고 싶습니다.

혹시, T옴니아2를 사용하시면서 Today 화면으로 바로 가고 싶으실 때가 없으신가요? 저는 한 번 호출로 Today화면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종료 버튼 밖에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음악 재생이 멈추기 때문이죠.

WkTask를 사용하면 이런 불편한 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처럼 상단에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배열됩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화면 상단 우측에 보면 현재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는 [X]버튼이 배치됩니다.
  3.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런처 바를 제공합니다.
  4. 상단 부분을 오른쪽에서 왼쭉으로 훌 터주면 Today 화면이 출력됩니다.
  5. 소프트 리셋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호출할 수 있는 메뉴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을 모두 소개해 드리는 대신에 잘 소개된 페이지 소개로 대신합니다.

가볍고 무료라서 부담 없는 뮤직 플레이어 - Microfi Nitrogen

이미 "T옴니아2에서 MP3를 제대로 활용하자" 글에 Pocket Music Player를 소개했습니다만, 상용 프로그램이라 부담이 되시고, 종료 버튼을 클릭하면 음악 재생이 종료되는 것이 싫으면, Microfi Nitrogen을 권하고 싶습니다.

Pocket Music Player에 비해 화려하지 않고 기능이 부족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단순한 만큼 사용하기가 직관적이고 편합니다. 음악을 재생하려면,

  1. (1) 번 버튼을 이용합니다. 파일 목록을 볼 수 있고, 선택한 파일이나 폴더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2. (2) 번 버튼을 클릭하면 LCD 화면이 꺼집니다.

큼직한 버튼으로 소박하지만 단순한 모습이 오히려 예뻐 보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dcf 포맷을 지원하지 않고 몇 가지 포맷은 따로 플로그인을 설치해 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Play List가 오직 하나라서 아쉽네요. 여러 가지 Play List를 만들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없습니다. 다음 버전업에서 Play List 쪽에 기능이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이 제대로 출력되는 RSS 리더기 - Spb News

T옴니아2에는 기본 웹 브라우저 외에도 훌륭한 mini Opera 웹 브라우저도 있어서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다면 RSS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일 때에는 미리 RSS 기사를 모아 두었다가 나중에 하나씩 보는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미리 RSS 기사를 받아 두는 프로그램을 고르신다면 Spb News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 Spb News를 권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몇 가지 사용해 보았지만 본문에 나와 있는 사진을 제대로 보여 주는 것은 Spb News뿐이었습니다.

깔끔하죠. USB로 PC와 연결되어 있다면 ActiveSync로 내려 받을 수 있지만, 역시 WIFI가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WIFI나 외장 스토리지 카드를 위한 옵션도 있어 좋군요.

한가지 아쉽다면, 기억할만한 기사에 별표와 같은 표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없군요. 버전업을 기대해 봅니다.

기능이 알뜰한 텍스트 뷰어 - 책뷰(CheckView)

T옴니아2에는 이미 텍스트 파일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독서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E-Book 전용이 프로그램이 아니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죠. T옴니아2로 책을 보고 싶으시다면 책뷰(CheckView)가 매우 편리합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에는 매우 단순하게 보입니다만,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 메뉴와 옵션이 알뜰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텍스트 파일을 보기에도 매우 편할 뿐 아니라 페이지 이동이 쉽습니다. 또한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서 개인의 입맛에 맞추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훌륭하고 좋지만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최고의 테스트뷰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PC에서 T옴니아2를 원격제어 - MyMobiler

MyMobiler를 이용하면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PC가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ActiveSync가 연결되어 있다면,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면서 마우스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재미있게도 화면을 강제로 회전 시킬 수 있습니다.

또,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작업 화면을 매우 깨끗하게 캡쳐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T옴니아2 글을 올리면서 T옴니아2의 화면은 모두 이 MyMobiler을 이용했는데, 만일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카메라로 찍어야 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끔찍하군요. ^^

T옴니아2는 어른용 장난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고 원하는 대로, 새로운 모습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폰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래서 "어른을 위한 장난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항상 가지고 다니는 제품이라, 이 속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해도 즐겁습니다.

컴퓨터에서 지금껏 몰랐던 유용한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했을 때 느끼는 바로 그 재미와 희열을 스마트폰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아직 이름만 알고 설치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수두룩한데, 설치하기 전에 다른 분의 사용기를 찾아 읽어 보는 것도 즐거운 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도 다양한 Freeware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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