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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너무하네!

· 댓글개 · 바다야크

예전부터 글이 삭제되었다는 말씀을 한 분도 아니고 여러분으로부터 말씀을 들었고, 이미 두 번이나 이와 같은 문제점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물론 Daum 쪽에 이와 같은 문제점을 여러 번 올렸습니다. 그리고 답장 메일뿐만 아니라 제 블로그에 직접 오셔서 삭제나 IP 차단의 원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겠다는 고마운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글 삭제는 계속되었고, 오늘은 더욱 심해서 조금 전에 입력한 제 글까지 삭제되었군요.

티스토리 글 소멸
티스토리 글 삭제

혹, 제가 저의 로그인 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일까요?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댓글뿐만 아니라 글도 삭제되어야지요. 오죽하면 제가 이런 생각까지 했겠습니까.

제 글까지 삭제된 것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또한 이전에도 휴지통을 보면 정상적인 글인데, 삭제된 글이 눈에 띌 때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글이 삭제되었다는 말씀을 보고 휴지통을 검색해서 캡처했던 이미지입니다. 그때 글을 올릴까 했습니다만 이미 여러 차례 올렸던 글이라 그냥 참았습니다.

티스토리 글 삭제
티스토리 글 삭제

다행히도 글을 올려 주시는 분과 얘기를 나누게 되면 휴지통에서 복원하면 됩니다만 메일도 모르는 분께는 죄송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복원할 수도 없습니다. 이 분이 어떤 이유로 삭제하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다름 아닌 악성 스팸입니다. 지능화되어 가는 스팸 때문에 필터도 함께 강력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유야 어떻든 애써 글을 올려 주신 손님들은 불쾌할 수밖에 없고 당합니다. 또한 일선에서 Tistory 관계자님께서는 얼마나 고생하고 계시겠습니까.

모쪼록 글이 삭제되어 불쾌하시겠습니다만 이런 사정을 이해해 주시고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istory 운영자님께서 다시 이 글을 보시면 다시 한번 건의를 드립니다. 스팸을 프로그램으로만 해결하시기보다는 글을 등록할 때, 사람이 등록하는 것을 확인하도록 이미지 문자 입력을 기능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내용 첨부

글이 삭제돼서 휴지통으로 들어간 글을 일부러 복원하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이유로 자신의 글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손님이 자신의 글을 직접 삭제했을 경우에는 휴지통으로 들어가지를 않는군요. 즉, 스팸으로 걸러져야 휴지통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휴지통에 있는 정상적인 글은 복원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스팸이 많이 걸러지면 정상적인 글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휴지통을 정리해서 정상적인 글이 쉽게 눈에 띄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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