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원 대 WD웨스턴디지털 외장 SSD 마이패스트포트 1TB
직장 동료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최저가 17만 원 대하는 WD웨스턴디지털 외장 SSD 1TB 마이패스트포트를 14만 원에 샀다고 자랑하네요. 텔레그램 채널? 텔레그램을 채팅으로만 사용해서 몰랐는데, 다양한 정보나 재미있는 글을 제공하는 채널이 있군요. 채널은 개설자만 글을 올릴 수 있는 단 방향 채팅창으로 정보 제공이나 공지에 적합한 기능입니다. 사람이 아닌 텔레그램 API로 만들어진 봇으로 운연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채팅 봇이라고 하면 카카오톡에서 쿠폰을 팔아주는 키프티스타만 알고 있었는데 텔레그램에도 있군요.
직장 동료가 도움을 받았다는 채널이 지름알림봇이라고 하네요. 지름알림봇 채널에 가입하려면 텔레그램의 돋보기 버튼을 탭하면 나오는 Search에서 @jirum_noti_boot을 검색하거나 https://telegram.me/jirum_noti_bot를 클릭하면 됩니다.
▲ 우와~ 최저가가 17만 원 같은 169,000원인데 143,500원으로, 그것도 무료배송으로 구매했군요. 오픈마켓으로 검색해 보니 169,000원도 잘 안 보입니다. 18만 원 대만 보이는데, 143,500원이면 매우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블로그를 하는 저를 위해 언박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네요. 여유있게 사진을 찍으라고 아예 맡기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전자 제품을 사면 항상 이렇게 빌려 주는 동료가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 무려 1TB 용량의 WD웨스턴디지털 외장 SSD 마이패스트포트입니다. 사은품으로 케이스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케이스만 보더라고 WD 마이패스트포트가 얼마나 작은지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외장 SSD도 1TB 이군요. 512GB HDD를 살 때도 주저되었는데, 이제는 외장 디스크로 SSD라니.
크기가 매우 작은 WD웨스턴디지털 마이패스트포트 1T
▲ 크기가 참 작군요. 크기 비교를 위해 음료수 캔을 옆에 놓았습니다.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겠습니다.
▲ 16GB USB 메모리와 비교해 보아도 작아 보입니다. 크기가 90x45x10mm입니다.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515MB/s. USB 3.1 gen2 지원하며 USB 3.0, USB 2.0, USB-A와도 호환됩니다.
▲ 손바닥에 올려 놓으니 더욱 작아 보이는데요, 디자인은? 글쎄요, 작아서 앙증맞게 보이기는 하지만, 예쁘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냥 깔끔합니다.
USB Type-C 포트
▲ USB Type-C 케이블과 노트북 연결을 위해 USB 3.0 젠더를 함께 제공해 줍니다.
전용 케이스
전용 케이스는 SSD와 케이블이 딱 들어갑니다. 케이블과 젠더를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
추가 전원 없이도 스마트폰 연결 사용 가능
▲ 우와~ 전원을 제공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SSD가 인식이 되고 영화 재생에도 문제 없네요. 외장 HDD라면 스마트폰이 제공해 주는 전원으로는 어렵겠지요? 하기는 그렇게 연결해서 사용해 볼 생각을 아예 해 본적이 없습니다. 크기 작고 스마트폰 연결만으로 영화 재생까지 문제 없다면 참 탐이 나네요. 그것도 1TB. 집에 NAS가 있어서 외장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은지 꽤 되었는데도 구매할까 망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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