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1. Home
  2. 모바일/전자책
  3. 이북 리더기 추천 필수품

이북 리더기 추천 필수품

· 댓글개 · 바다야크

이북리더기 오닉스 포크3를 구매했습니다. 전자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보면 꼭 사는 필수품이 있네요. 저도 따라서 두 가지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다들 사는 이유가 있군요. 정말 편합니다.

첫 번째 물건은 윌비 클립온2입니다. 오닉스 포크3는 6인치 전자책이라서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한 손으로 사용하기 편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손에 피로가 와서 두 손으로 들다가 한 손으로 바꾸다가를 반복하게 됩니다. 윌비 클립온2를 사용해 보니 좀 더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자책 리모컨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로 $6.13 달러에 구매했는데 8천 원이 안 되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지만, 강추합니다. 화면을 터치해서 페이지를 넘기는 대신에 딸깍딸깍 누르는 것이 너무 편합니다. 특히, 침대에 이북을 거치대에 고정해 놓고 책을 볼 때 손을 들어서 화면을 터치하는 대신에 손에 쥐고 있는 리모컨의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상상만 해도 편할 것 같지 않나요?

이북리더기 필수품 윌비 클립온2

6인치 이북용 윌비 클립온2
6인치 이북용 윌비 클립온2

윌비 클립온2입니다. 길이에 따라 몇 가지가 있어서 사용하려는 이북 리더기의 크기에 맞추어 구매해야겠습니다. 구매한 것은 14~16cm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윌비 클립온2 스마트폰용입니다. 이보다 더 큰 17~18cm 디바이스에 맞는 태블릿용도 있습니다.

윌비 클립온2 스마트폰용

윌비 클립온2 스마트폰용
윌비 클립온2 스마트폰용

윌비 클립온2는 양쪽에 걸쇠가 달린 밴드입니다. 걸쇠를 제외한 밴드 부분만 길이를 재어 보면 탄성이 좋아서 당기지 않았을 때는 10.5cm, 힘을 주어 당기면 17.5cm까지 늘어나네요. 오닉스 포크3는 세로 길이가 15cm가 조금 넘어서 스마트폰용 윌비 클립온2가 잘 맞네요.

윌비 클립온2 후크
윌비 클립온2 후크

양쪽에 걸쇠처럼 생긴 클립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소중한 이북 리더기에 흠집을 내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심히 사용해야겠지요. 플라스틱이지만, 두께가 3mm 정도 되어서 약해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분이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견고해서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6인치 전차책 오닉스 포크3

전자책 오닉스 포크3 전용 케이스
전자책 오닉스 포크3 전용 케이스

6인치 이북리더기 오닉스 포크3입니다. 구매할 때 함께 받은 전용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용 케이스는 책 덮게처럼 뒷면을 보호해주고 앞면을 덮어줍니다. 덮게를 열 때마다 윌비 클립온2를 걷어 내고 다시 걸어야 해서 덮게가 없는 뒷면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는 분이 많네요.

전자책 오닉스 포크3 전용 케이스
전자책 오닉스 포크3 전용 케이스

그러나 저는 디스플레이를 보호해 주는 전용 케이스가 좋아서 이대로 사용하려고요. 가방애 잡다한 것을 많이 넣고 다녀서 디스플레이가 노출된 상태로 넣기가 걱정돼서요.

오닉스 포크3와 윌비 클립온2

오닉스 포크3 전용 케이스와 윌비 클립온2
오닉스 포크3 전용 케이스와 윌비 클립온2

전용 케이스로 덮었기 때문에 두께가 더 두꺼워졌지만, 윌비 클립온2는 잘 고정이 됩니다. 구매하기 전에 너무 두꺼워서 걸리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우려했는데, 다행이네요.

 

윌비 클립온2 착용 느낌

오닉스 포크3 윌비 클립온2 착용샷
오닉스 포크3 윌비 클립온2 착용샷

역시 전자책에 윌비 클립온2를 걸어 놓으니 한결 사용하기가 편하네요. 많은 분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윌비 클립온2 착용샷
윌비 클립온2 착용샷

밴드가 넓고 탄력성이 좋아서 손바닥만 꽂아 넣었는데 단단히 잘 고정됩니다. 처음에는 손가락 4개를 모두 넣었지만, 세 손가락·두 손가락으로 바꾸다가 세 손가락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새끼손가락을 밴드 밖에서 안으로 걸치는 것이 더 편한 것 같아서요.

전용 케이스와 윌비 클립온2
전용 케이스와 윌비 클립온2

케이스의 덮게를 열고 덮을 때마다 윌비 클립온2를 뺐다가 다시 걸어야 하지만, 가방에 넣어 둘 때 커버가 함부로 열리지 않아서 좋네요. 그래서 디스플레이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요.

 

갤럭시 노트10에서 잘 어울리는 윌비 클립온2

갤럭시 노트10 윌비 클립온2
갤럭시 노트10 윌비 클립온2

두꺼운 케이스를 덮은 갤럭시 노트10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이 상태로는 무선 충전기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동할 때 핸드폰을 오래 사용한다 싶을 때면 몰라도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북 리더기를 사용한 후로는 핸드폰을 자주 꺼내지 않아서 더욱 사용할 일이 없네요.

갤럭시 노트10 무선 충전 불가

갤럭시 노트10 윌비 클립온2 착용샷
갤럭시 노트10 윌비 클립온2 착용샷

핑거링을 사용하는 것보다 편합니다. 핸드폰을 오래 들고 사용하는 분도 윌비 클립온2가 편할 것 같아요.

오닉스 포크3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전용 케이스보다는 뒷면만 보호하는 한쪽짜리 케이스와 윌비 클립온2를 추천하는데요, 저는 이보다는 페이지를 넘겨주는 블루투스 전자책 리모컨을 꼭 사용하고 싶습니다. 침대에 거치대를 설치해 놓고 전자책을 읽다 보면 제일 불편한 것이 다음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 이불속에서 손을 꺼내는 것입니다. 이북 속에서 전자책 리모컨으로 까딱까딱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훨씬 편하죠.

오닉스 포크3를 위한 전자책 리모컨

오닉스 포크3 전용 전자채 리모컨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그만큼 기능이 다양하지만, 저는 그저 페이지만 넘기고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1만 윈이 조금 넘는 제품이 있는데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같은 제품이 몇 천 원 해서 주문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전자책 리모컨의 사용후기를 며칠 전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는 대신에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만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6.13 저렴한 가격에 무료 배송으로 받았습니다. 2월 17일 주문해서 3월 3일 받았습니다.

전자책 리모컨
전자책 리모컨

화려한 오닉스 포크3 전용 리모컨에 비하면 매우 소박한 모습이죠. 소박해도 오닉스 포크3의 전자책과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모두 이상 없이 작동됩니다. 내장된 전자책 앱과 밀리의 서재는 작은 버튼이 다음 페이지로, 화살표 버튼 가운데에 있는 버튼은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리디북스는 좌우 화살표로 페이지가 바뀝니다.

시계 건전지 사용
시계 건전지 사용

저렴한 가격이지만, 건전지가 넣어져 와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지 한 달이 안 지나서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무선을 사용하지만, 페이지 이동 정도로 기능이 단순해서 사용 시간이 짧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전자책 리모컨 스위치
전자책 리모컨 스위치

옆에 따로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두께가 매우 얇아서 가끔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침대에서 책을 보다가 그냥 스르륵 잠이 들면 침대 어딘가에 있거나 옆에 떨어져 있습니다.  두께가 얇아서 휴대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한데요, 책상에 전자책을 올려놓고 책을 읽을 때도 화면을 터치하는 것보다는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전자책 리모컨 버튼 조작
전자책 리모컨 버튼 조작

전자책을 사용하시는 분께 리모컨은 꼭 사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윌비 클립온2도 편하지만, 전자책 리모컨은 정말이지 필수품 중에 필수품입니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