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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포크3 필수품 전자책 리모컨 직구

· 댓글개 · 바다야크

오닉스 포크3 전자책을 구매한 이후로 잠자는 습관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휴대폰으로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면, 전자책을 구매한 이후로는 책을 보다가 잠이 듭니다. 둘 다 나쁜 습관이겠습니다만, 전자책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푸른빛이 없어서인지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아요.

단,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이불 속에서 손을 꺼내는 것이 귀찮습니다. 그래서 전자책 리모컨을 구매했는데요, 잠자리뿐만 아니라 책상에서 전자책을 볼 때도 참 편해서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자책 리모컨이야 말로 전자책의 필수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자책 리모컨 알리익스프레스 해외직구

해외직구 전자책 리모컨
해외직구 전자책 리모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이유는 국내 쇼핑몰과 가격 차이가 많아서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무료 배송에 $6.13으로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환율로 7천 6백원이 안 됩니다. 그러나 국내 쇼핑몰에서는 1만 원 넘고 배송비를 따로 추가해야 합니다. 급한 것도 아닌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전자책 리모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전자책 리모컨

멀리서 오느라고 고생했는지 많이 찌그러졌네요. 오닉스 포크3 전용 전자책 리모컨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거의 5만 원 같은 4만 원대입니다. 배송비가 무료냐? 아닙니다. 해외 구매 대행으로 1만 원 정도 따로 내야 합니다. 비싸지만, 비싼 만큼 기능이 다양합니다. 리모컨으로 글꼴 크기, 음량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화면 갱신, 백 라이트 조절도 가능한 것 같아요. 구글에서 "오닉스 북스 전용 리모컨"으로 검색해 보세요.

 

블루투스 무선 전자책 리모컨

전자책 리모컨 버튼 구성
전자책 리모컨 버튼 구성

이에 비해 8천 원도 안 되는 이 조그만 전자책 리모컨은 페이지 이동만 할 수 있지만, 저에게 필요한 것은 딱 이 용도입니다. 밀리의서재 앱에서 사용해 보니 사방의 화살표 버튼으로 페이지 이동이 됩니다. 또는 사방 화살표 버튼 가운데 있는 동그라미 버튼은 이전 페이지로, 밑에 외로이 있는 버튼은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수은 전지 CR2032 배터리 사용

전자책 리모컨 뒤면
전자책 리모컨 뒤면

오닉스 북스 전용 리모컨은 USB 포트로 충전할 수 있지만, 이 작은 전자책 리모컨은 배터리로 작동합니다. 충전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텐데, 요것은 좀 아쉽습니다. 그만큼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지요.

전자책 리모컨 CR2032
전자책 리모컨 CR2032

건전지는 수은 전지 CR2032로 따로 담아져 있지 않고 넣어져 왔습니다.

전자책 리모컨 전원 스위치
전자책 리모컨 전원 스위치

옆면에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서 당분간은 어디가 On이고 Off인지 헷갈립니다. 버튼을 누를 때 페이지를 넘기는 기능만 해서 배터리 소모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 리모컨 블루투스 페어링

전자책 리모컨 페어링
전자책 리모컨 페어링

전자책은 전자잉크 패널이지만, 일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고요 블루투스 무선으로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하고 페어링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지만, 커서 위치에 따라 움직여서 불편합니다. 전자책 리모컨을 켜고 전자책의 블루투스 설정 창에 가면 BLE M3 장치가 검색됩니다. 페어링 버튼을 탭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전자책 리모컨 다음 이전 페이지 버튼
전자책 리모컨 다음·이전 페이지 버튼

이제는 이불속에서 작은 원 버튼을 딸깍 누르면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물론, 다음 페이지 이동을 자주 사용하지만, 이전 페이지 이동도 중요해요. 책을 읽다 보면 이전 내용이 궁금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전자책 리모컨을 고를 때 이전 버튼·다음 버튼이 모두 있는 제품이 좋겠습니다.

침대에 거치대를 설치하고 누워서 보는데요, 정말 편합니다. 잠을 잘 때 참 좋은데, 책을 보면서 딸깍 딸깍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잠에 떨어져 있네요.

앞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침대에서도 편하지만, 책상에 전자책을 세워놓고 팔짱도 올려놓은 채 한 손으로 전자책 리모컨으로 딸깍 페이지를 넘깁니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전자책을 가지고 계신다면 전자책 리모컨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부담이 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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