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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팝업 노트 절반 가격 판매 시작 벌써 품절?

· 댓글개 · 바다야크

팬택 베가 팝업 노트 절반 가격 판매 시작 벌써 품절?

바로 어제, 눈과 귀가 번뜩이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팬택 베가 팝업 노트가 절반가로 35만 원에 나왔다네요. 정말? 그리고 오늘 21일부터 SKT에서 판매한다는 얘기에 SKT 고객 care 센터로 전화를 걸어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내가 베가 레이서2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 더 큰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주고 싶거든요.

팬택 베가 팝업 노트 출고가는 35만 2천 원이고 기본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받아서 단말기 할부 원금이 222,100원이라네요. 아내가 음성 120분 데이터 700M를 사용하는 LTE 34 요금제를 사용하는데, 이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하면 한 달에 이것저것 다 합쳐서 3만 9천 원 정도입니다. 아직 입고된 물건이 없어서 물건이 들어 오는대로 전화를 준다고 해서 예약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우와~! 벌써 다 팔렸다는 기사가 떴네요.

SKT 고객 care 센터에서 전화가 왔지만, 아직까지 들어 온 물건이 없어서 다음 주 중에 입고되며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허흑~ 바지를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사고 싶어도 못사는 기분입니다. 갑자기 멋져 보이는 바지처럼 더욱 탐이 나네요. 다음 주에 꼭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팬택 베가 팝업 노트 스펙

팬택 베가 팝업 노트

▲ 프로세서가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2.3GHz으로 최신 805가 아니지만, 갤럭시 노트3에 사용한 MSM8974입니다. 물리 버튼에 디스플레이가 IPS LCD 패널인 점도 마음에 드네요. 5.6인치 1920x1080 풀HD, 안드로이드 4.4 킷캣, 램 2GB, 저장 용량 16GB,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에는 OIS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처럼 뒷면에 시크릿 키를 가지고 있어서 지문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장 용량이 좀 작은 것 말고는 낮은 스펙이 아닙니다.

팬택 베가 팝업 노트

▲ 왜 이름이 팝업 노트인가 했더니 버튼 누름으로 펜이 튀어 나오는군요. 펜을 자주 사용하는 분에게 편한 기능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펜에 DMB 안테나가 들어 있군요.

팬택 베가 팝업 노트

▲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분실과 도난을 위한 안심 기능이 있네요. 공공장소에서 충전하다가 충전 케이블을 뽑고 일정 시간 안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싸이렌이 울립니다. 팬택 베가 팝업 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운이 좋아서 팬택 베가 팝업 노트를 구매하게 되면 자세한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 글에 대한 의견은 바다야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adayak)에서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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