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하는 Gmail
메일 주소를 몇 개 가지고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 잊고 사는 것까지 합하면 10개는 족히 넘을 것입니다. 그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은 Gmail 입니다. 벌써 몇 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생김새는 둔하게 보여도 매우 편합니다. google의 합리적인 생각이 보인다고 할까요? 한 개의 메일에 여러 개의 라벨을 붙여서 보관하는 기능에는 매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메일도 매우 중요한 데이터라서 잘 관리해야 하는데, Gmail을 사용한 이후로는 아무리 많은 메일이 와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짧은 아이디가 안 되는 Gmail
그러나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이 아니어서 짧은 아이디를 만들 수 없습니다. 최소 6자 이어야 하는데, 그래서 저 같은 경우 블로그 주소가 jwmx임에도 jwjwmx@gmail.co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일 jwmx@gmail.com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저의 블로그 필명을 jwjwmx로 아시는 분이 계십니다.
tistory에서 짧은 주소를 사용하시는 분이시고 저처럼 메일 주소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블로그 이름으로 @tistory.com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Tistory에서 Daum 메일의 도메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tistory.com 메일 주소를 제공합니다.
블로그 아이디로 @tistory.com 메일 주소 만들기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Tistory로 로그인한 후 좌측에 있는 “티스토리 메일 주소 사용” 링크를 클릭한 후에 “티스토리 메일 만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할 @tistory.com 아이디를 확인하면 만들기가 완료됩니다.
Daum에 로그인한 후 메일 설정에 가보면 @tistory.com 메일 주소가 도메인 서비스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에 맞춘 E-Mail 주소
이제 블로그 주소에 맞는 E-Mail 주소를 만들었습니다. 답장도 @tistory.com으로 전송되어 매우 좋군요. 이제 블로그를 알릴 때에는 jwmx@tistory.com을 이용해야겠어요. 블로그 스킨도 바꾸고요, 명함도 바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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