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한다 확인한다 하면서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바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Windows Live Writer입니다. 알기는 오래 전에 알고 있어도 지금에서야 사용하게 된 것은 그만큼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만으로도 Windows Live Writer를 설치하는 것을 주저 하지 않았습니다.
- 맞춤법을 사용할 수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 중 하나가 맞춤법입니다. 티스토리는 매우 훌륭한 에디터이지만, 내용을 수정할 때마다 맞춤법 툴을 이용하다 보니 글을 작석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Windows Live Writer에는 MS Word처럼 자동 맞춤법 기능이 있어서 오타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만큼 글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클립 보드를 이용하여 분문에 추가할 수 있다.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전까지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파일로 저장하고 불러 들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Windows Live Writer를 사용하면 클립보드로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글을 작성하기가 매우 편할 뿐 아니라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플러그 인을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Live Writer에는 매우 다양한 플러그 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로 글을 전송하는 것은 물론이고 형식을 갖는 프로그램 소스 같은 경우 보기 좋게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스 코드를 본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1: #include <stdio.h>2:3: int main( void)
4: {5: printf( "Hello, jwmx!!\n");
6: }
- 블로그 스킨을 불러 들인다.
재미있게도 Windows Live Writer는 블로그의 스킨을 불러들여 글을 작성할 때 스킨에 맞추어 작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편집할 때는 완벽한 모습이 아니지만, 스킨에 적용한 폭이나 글꼴이 그대로 적용되어 글 작성이 편합니다. 또한 "미리 보기" 탭을 이용하면 발행 했을 때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구요. 이것만 보더라도 Windows Live Writer이 매우 많은 정성이 들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사용이 간편하다.
앞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사용이 편합니다. 글을 작성하거나 수정하기 위해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작업 표시줄에서 바로 글을 불러 오면 됩니다. 글 작성도 Microsoft Word를 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매우 편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만, 몹쓸 편견으로 지금에야 사용하게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늦게 사용하게 되었지만, Microsoft Windows Live Writer 덕분에 블로그 운영이 더욱 즐거워 지겠습니다.
비스타 이상의 윈도즈를 사용한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여 설치 파일을 내려 받습니다.
윈도즈XP를 사용한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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