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컴퓨터 이야기 2009.10.16. 22:21 다나와에서 컴퓨터를 구매하다 지인(知人)의 부탁으로 컴퓨터를 대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대신 컴퓨터를 구매해 주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몇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래서 이번에도 대기업 제품을 소개해 주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게임 정도라 장난감 사주는 식으로 생각하셨던 그분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실망한 빛이 역력하고, 결국 조립 PC를 알아봐 주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용산인데, 용산에 아는 후배도 있지만 내키지가 않습니다. 가는 길이 불편해서가 아니라, 언제부터인가 용산은 가기 싫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조립 PC 판매하는 곳을 찾아다녔지만, 원하는 부품을 선택해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네요. 올려진 완성품에 부품을 바꾸고자 했지만, 선택할 수 있는 부품 리스트가 빈약했던 것이죠. 하는 수 없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