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바일 앱 2011.06.09. 23:05 하루를 반성하게 도와주는 아이폰 앱 "Daily Deeds" 올해도 벌써 반이 넘어 가네요. 새해 다짐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게을러진 모습이 작년과 똑 같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운동만은 꾸준히 하겠다고 했는데, 비싼 회비만 내고 과연 몇 번이나 갔었는지 한심합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한 달에 10번이나 가는지 모르겠네요. 금주 서약도 몇 개월 지키다가 결국 실패하고 지금은 전에 보다 더 자주 마십니다. 술 자리도 한 달에 몇 번이나 갖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달력 있는 작은 수첩에다가 표시를 해 볼까 했지만, 가지고 다닌 다는 것이 영 내키지 않습니다.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지만, 체크할 것이 한 두 개가 아닌데 칸도 작은 곳에 악필로 쓰자니 보기 흉하고, 그래서 고혈압 약은 동그라미, 운동은 별표, 음주는 세모, 야식은 엑스로 하지만, 뒤엉켜서 구별이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