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12.07.07. 14:44 보이차를 선물 받았어요. 업무로 중국을 자주 다니는 후배가 보이차를 좋아 한다는 저의 얘기를 기억하고는 출장 중에 직접 구매한 보이차를 선물해 주었네요. 이야~ 창호지 같은 종이에 쌓인 보이차는 보았어도 철통에 담긴 제품은 처음 보아요. 보이차는 보통 환기가 잘 되는 방법으로 보관한다고 해서 종이에만 포장되어 판매되는 줄 알았는데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하기는 몇 만원에 세네 개씩 파는 저렴한 제품만 먹어 보았으니 잘 모를 수밖에요.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은박지 같은 비닐 봉지가 나오네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담겨 있나 궁금했습니다. 오호~! 금박지로 하나하나 싸 놓았네요. 하나를 꺼내 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펼쳐 보았습니다. 아, 친숙한 보이차가 보입니다. 어떤 기계로 꾹꾹 찍은 다음 금박지로 다시 꼭꼭 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