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PC 2006.11.23. 10:23 삼보컴, 4.4cm 초슬림 '리틀루온' 컴퓨터 쪽에 일을 하다 보면 주위로부터 컴퓨터 구매에 대한 문의가 가끔 옵니다. 처음에는 용산의 조립품을 권했습니다. 가격 때문이죠. 때로는 부탁을 못 이겨서 함께 동반해서 용산에 가기도 하고, 직접 사다가 조립해서 주기도 하고 했습니다. 몇 번을 그러다가 다음에는 삼성이나 LG를 권합니다. 조립품이 안 좋와서가 아니라 PC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전화가 오거든요. 휴~ 때로는 잠자는 한밤 중에도 전화가 옵니다. P.C.가 먹통이 되면 얼마나 답답합니까. 그 심정은 이해되지만 설명하는 저는 미칩니다. 특히 컴맹하고의 통화는....--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마우스를 화면 맨 밑으로 이동하세요. 그러면 뭔가 밑에서부터 올라 오죠?" "예? 없어요? 맨 왼쪽에는 시작이라고 쓰여진 버튼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