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10.11.13. 15:07 헌혈하면 금연 인증서도 함께 주면 어떨까? 웹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헌혈 카페"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헌혈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부끄럽게도 언제 헌혈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헌혈했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어서 그만두게 되었죠. 헌혈 추억 예전에는 사람 많은 곳이면 헌혈 버스가 꼭 있었다할 정도로 자주 보였죠. 그 버스 주변으로 2명에서 많게는 4명의 여성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헌혈을 권했는데, 이것을 가두 헌혈이라고 하는군요. 헌혈을 권하는 것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좀 더 적극적으로 권하더니 때로 팔을 잡고 길을 막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에 헌혈 버스가 있었는데, 그 길을 지나갈 때면 부담 돼서 헌혈 증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길을 막으면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