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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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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뿌리파리 살충제 오존 님오일 사용 후기

    뿌리파리 퇴치에 과산화수소가 좋다고 해서 열심히 뿌렸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리왕 끈끈이로 뿌리파리를 잡았습니다만, 해결책은 못 되었습니다. 아무리 잡아도 방안까지 뿌리파리가 들어옵니다. 하도 성가시고 식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또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실내에 키우는 화분에 농약이나 화학 살충제를 뿌리기는 찜찜해서 유튜브로 뿌리파리 퇴치 방법을 검색해 보니 천연 살충제 님오일이라는 것이 있네요. 님나무에서 축출했다고 하는데, 물과 섞어서 식물의 잎과 흙에 뿌리면 됩니다. 다만, 오일이다 보니 그냥은 물에 안 풀리고 유화제를 따로 구매해서 함께 섞어야 하는데, 유화제가 첨가된 제품이 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오존 님오일 1L 살충제 오존 님오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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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고무나무 가지치기 시기와 준비물

    인도고무나무가 수직으로 너무 위로만 자라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높이뿐만 아니라 옆으로 풍성하게 키우고 싶어서요. 고무나무를 그냥 놔두면 생장점이 위에만 생겨서 자꾸 위로 크는데요, 생장점을 자르면 양쪽으로 새로운 생장점이 생기고 그 방향으로 자라게 됩니다. 새 줄기가 어느 정도 컸다 싶을 때 또 생장점을 자르면 그 줄기에서도 양쪽으로 생장점이 생기고요. 그림에서처럼 가지치기를 해서 예쁜 수형으로 키우고 싶은 거죠. 수직으로 키워도 보기는 좋습니다만, 가정집 천장 높이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처음에 마트에서 볼 때는 요만했거든요. 그리고 이게 다 큰 줄 알았습니다. 커 봤자 이것보다 얼마나 클까 했었죠. 아니, 커졌을 때의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조그맣던 인도고무나무가 이렇게 폭풍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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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파리 퇴치 다이소 파리왕 끈끈이

    뿌리파리 퇴치 다이소 파리왕 끈끈이 식물을 키우다 보면 하루살이처럼 날아다니는 뿌리파리가 매우 성가신데요, 불결해 보이기도 하지만, 애써 키우는 식물의 뿌리를 손상시켜서 걱정입니다. 흙 속에서 자라는 뿌리파리의 애벌레가 식물의 뿌리를 갉아먹어서 식물 성장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칩니다. 그래서 이름이 뿌리파리라고 하는데요, 없애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네요. 제일 쉬운 방법은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살충제보다는 위험해 보이지 않아서 부담이 없는데요, 그러나 과연 효과가 있나 싶습니다. 웹 검색과 유튜브를 보면 많이들 권하는데요, 물 10에 과산화수소 1을 섞어라, 6:4로 해라 말씀하시는 분마다 다릅니다만, 10:1이든 6:4로 비율을 높여도 완전한 박멸은 안 되네요. 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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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 고무나무 구매 후기

    수채화 고무나무 구매 초보식물남 초식남 유튜버가 수채화 고무나무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충동구매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아도 수채화 고무나무는 신기하게 생겼네요. 정말 저 모습이 자연산일까?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가격이 매우 비쌌다고 하는데, 요즘은 많이 내렸다고 해서 바로 질렀습니다. 수채화 고무나무는 성장이 느려서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사라는 초식남의 조언에 따라 고무나무 높이가 50cm 정도 되는 1만 원짜리를 배송비 4천 원을 포함해서 구매했습니다. 식물 박스를 뜯을 때는 벌레 조심 6월 14일 배송받았습니다. 매우 오랜만에 식물을 구매하는 것이라 기대가 큰 대요, 식물 박스를 뜯을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벌레가 숨어 있을 수 있거든요. 포장이 매우 꼼꼼하네요. 그래서 벌레가 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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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이 주쿤덤 탈피

    생일 선물로 받은 다육이 주쿤덤 올해 봄에 생일 선물로 다육이 주쿤덤을 받았습니다. 애완식물로 다육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감사하게도 매우 예쁜 선물을 받았네요. ▲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름이 주쿤덤(Jucundum). 다육이는 생김새가 매우 다양하고 생소한 모습이어서 과연 살아있는 식물이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널찍한 모습이 동글동글 묘한 모습인데요, 가운데 부분이 둘로 나뉜다고 하네요. 정말? ▲ 다육이를 키우면서 깨달은 것은 메마르게 키우는 것입니다. 다른 분은 저면관수를 하는 분도 많은데 가끔 관찰하다 주름이 생겼다 싶으면 그때 물을 찔끔 줍니다. 안쓰럽게 키우는데요, 물을 자주 주면 웃자람이 돼서 매우 이상한 모습이 되어 버립니다. 마치 붕어처럼 배가 부른 줄 모르고 계속 먹이를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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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미인 다육이 꽃이 피었습니다!!

    동미인 다육이 꽃 봄소식일까요? 딸아이로부터 꽃이 피었다는 톡이 왔네요. 헉! 며칠 전에 다육이 머리 위로 작은 줄기 같은 것이 축 늘어져 있어서 또 웃자람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꽃봉오리였다니...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데 같은 집에 살면서도 아이가 알려 주어야 꽃이 폈는지 알았습니다. ▲ 다육이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지 자신은 없지만, 동미인으로 생각됩니다. 종이컵 안에 키울 정도로 매우 작은데 꽃도 매우 앙증맞습니다. ▲ 조그만 몸집에서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다니 너무 기특합니다. 향이 어떨까 기대하고 코를 바짝 가다 되었지만,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네요. 향기가 없다는 모란꽃이 떠올려집니다. ▲ 웃자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메마르게 키웁니다만, 꽃을 낸 만큼 오랜만에 물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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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식물 다육이 충동구매

    또 샀어? 다육이!! 퇴근하는 길에 전철을 타려면 버스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문제는 이 횡단보도 앞에 화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화원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발길을 잡기 때문인데요, 다육이를 모아 놓고 1천 원 적어 놓은 작은 팻말을 세워 놓았네요. 순간 또 눈길을 뺏겼습니다. 퇴근길이라 어두운 형광등 불빛으로 보았는데, 싸게 파는 이유가 있네요. 상태가 조금씩 안 좋아요. 웃자람이 심한 것도 있고요. 그래도 신호등이 여러 번 바뀌는 소리가 들려도 무시하고 한참을 찬찬히 보았습니다. 역시 다육이는 매력 있는 식물입니다. 참 다양한데요, 굵고 통통한 모습을 특히 좋아합니다. ▲ 다음날 점심시간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다시는 화초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잘 키우지 못하고 죽이기도 해서 더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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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식물 다육이를 키우는 이유

    애완식물 다육이 애완식물로 다육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다들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여러 번 죽이고, 웃자람으로 이상하게 키우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다육이의 통통하고 앙증스러운 모습이 너무 예뻐서 계속 키우게 되네요. 다육이는 종류가 어찌나 다양한지 이름을 제대로 모르고 키우는 녀석도 있습니다. ▲ 제가 키우는 다육입니다. 생김새가 참 다양하지요. 그래서 보는 느낌도 다 다릅니다. ▲ 천대전송이 웃자람이 심하게 돼서 잎을 떼어다가 컵에 흙을 담고 그 위에 하나씩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한참 걸렸지만, 조그만 잎을 내더니 이렇게 탐스럽게 컸네요. ▲ 컵에다가 키운 천대전송입니다. 흙 안에다가 천대전송 잎 하나를 꽂아 놓은 것이 이렇게 자란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다육이의 생명력은 대단한데요, 이런 다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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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나무 꽃인줄 알았는데

    고무나무에 기다란 것은 꽃? 마트에 갔다가 고무나무의 널찍한 잎사귀가 싱싱하고 탐스럽게 보여서 충동구매했는데요, 머리 부분에 붉은색의 쇠뿔이 있어서 꽃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꽃이 아니군요. ▲ 지난 4월 11일에 구매한 고무나무입니다. 고무나무를 보면 맨 위에 쇠뿔처럼 생긴 것이 있습니다. ▲ 푸르른 잎사귀 하고는 전혀 다르게 검붉은 색인데요, 저게 영글어서 터지면 꽃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작은 변화의 시작 ▲ 일주일이 지난 4월 17일입니다. 꽃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갈라지면서 속 안에 푸르른 색이 보입니다. ▲ 다시 이틀이 지난 4월 19일. 굵기 자람으로 많이 벌어졌습니다. ▲ 3일이 지난 4월 21일 아침 속 안에 감추어져 있던 것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하, 꽃이 아니라 잎사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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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공기정화식물 스파티필름 꽃 구경하세요

    NAS가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식물 스파티필름 아내가 처남 집에서 조그만 화분에 심어진 것을 얻어 왔는데,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커서는 흰 꽃을 피웠네요. 별 관심이 없다가 희한한 꽃이 피어서야 이름을 찾아보았습니다. 스파티필름? 이름도 희한하군요. ▲ 다른 줄기와는 다르게 흰 부분이 생기길래 꽃을 피우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넓은 가지 사이로 너무 속 안에 있어서 어디 벌이나 나비가 쉽게 찾겠나 했습니다. ▲ 그러나 그런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꽃대가 계속 자랍니다. 길이 자람을 계속하는데 며칠, 아니 열흘 이상 걸린 것 같아요. ▲ 그리고 드디어 꽃이 피었는데, 정말 묘하게 피었습니다. 돌돌 말리다가 펴지는 큰 잎사귀처럼 꽃잎도 한 장이 돌돌 말리다가 펴지는 것처럼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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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겨울 꽃 청폐폐 꽃이었어?!

    무섭게 무럭무럭 자라는 청폐폐 마트에서 우연히 본 청폐폐. 두껍고 동전처럼 동그란 잎이 탐스럽게 예뻐서 하나 샀습니다. 이름표가 없어서 식물 이름을 찾아주는 모야모 앱으로 청폐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 올해 3월 말쯤에 구매했는데요, 로즈마리 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청폐폐입니다. 이렇게 작고 앙증맞았던 청폐폐. ▲ 그러나 주는 것이라고는 물뿐인데 여름을 맡아서 몇 달 후에 이렇게 훌쩍 컸습니다. 잘 자라 주어서 고맙기는 한데 무섭게 자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얘가 이렇게 자랄 줄 몰랐습니다. 계속 앙증맞은 모습일 줄 알았는데. ▲ 요만했던 애가, ▲ 이렇게 울창해졌습니다. 그런데 삐죽 나온 것은 뭐냐? ▲ 그런데 아내가 이상하다며, 청폐폐에게서 뭔가 길죽한게 자꾸 나온다고 합니다.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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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수경재배

    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는 키우는 분마다 말씀이 다르네요. 어떤 분은 로즈마리가 물을 좋아해서 자주 주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죽는다고 하고. 가족 중에도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거의 매일 물을 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희 집은 겉 흙이 바싹 마를 때만 주는데,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여름에는 수요일·일요일해서 두 번씩 줍니다. 이렇게 로즈마리를 키우는 방법이 다른 것은 아마도 로즈마리가 여러 종류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한다는 분이 있네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다면 물 주기에 대한 걱정이 없겠다 싶어서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나온 것을 하나 물컵에 계속 두었습니다. ▲ 왼쪽은 올해 4월 말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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