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터넷/블로그 2009.03.12. 11:54 웹디자이너가 존경스럽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놀라는 재능뿐이라 그분들의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가장 부러운 능력은 색깔 감각입니다. 구성이 좋아도 색상이 맞지 않으면 얼마나 촌스럽고 조잡스럽습니까. 두세 가지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조화롭고 돋보이게 만들어 내는 그 능력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거기에다가 참을성도 많아야 할 것 같아요.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그중에 웹브라우저 별로 출력을 맞추는 것도 고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부터 그렇겠구나 생각만 했습니다만, 이번에 부탁을 받고 스크롤에 따라 함께 이동하는 레이어를 만들어 보다가 가뜩이나 경험 없는 저로서는 정말 열 많이 받았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몇 줄 될지도 않았습니다. 이 몇 줄 때문에 날린 시간이 너무 아깝지만, 정작 이렇게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