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터넷/블로그 2012.09.09. 15:05 놀라울 정도로 진화한 외국 스팸 댓글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가시처럼 거슬리는 스팸 댓글,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한두 개도 아니고 몇 페이지에 걸쳐 올라온 스팸은 정상 댓글과 섞여 삭제하기도 편하지 않습니다. 매우 성가시죠. 그런 성가신 댓글이 점점 진화를 하네요. 처음에는 영어로만 올라 오다가 한글로 변신, 그러나 매우 엉뚱한 글로 쉽게 구별되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본문의 일 부분을 댓글처럼 올려서 속이더군요. 이렇게 엉성했던 스팸이 이제는 그럴싸한 말로 올라오네요. 아직은 어리숙하지만, 매우 엉뚱한 말은 아니어서 혹시나 블로그의 글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보고 자신의 글을 한글로 번역에서 올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러나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댓글이 같은 시간에 두 건씩 올라 왔습니다. 18 시 5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