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생활 정보 2019.11.27. 05:21 이게 겨울 꽃 청폐폐 꽃이었어?! 무섭게 무럭무럭 자라는 청폐폐 마트에서 우연히 본 청폐폐. 두껍고 동전처럼 동그란 잎이 탐스럽게 예뻐서 하나 샀습니다. 이름표가 없어서 식물 이름을 찾아주는 모야모 앱으로 청폐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 올해 3월 말쯤에 구매했는데요, 로즈마리 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청폐폐입니다. 이렇게 작고 앙증맞았던 청폐폐. ▲ 그러나 주는 것이라고는 물뿐인데 여름을 맡아서 몇 달 후에 이렇게 훌쩍 컸습니다. 잘 자라 주어서 고맙기는 한데 무섭게 자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얘가 이렇게 자랄 줄 몰랐습니다. 계속 앙증맞은 모습일 줄 알았는데. ▲ 요만했던 애가, ▲ 이렇게 울창해졌습니다. 그런데 삐죽 나온 것은 뭐냐? ▲ 그런데 아내가 이상하다며, 청폐폐에게서 뭔가 길죽한게 자꾸 나온다고 합니다. ▲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