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07.11.19. 15:52 얼음이 얼었습니다. 동래불사동이라며 겨울같지 않은 겨울을 뭐라고 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는데 매우 추워졌네요. 자전거로 달리기 때문에 몸에 열이 나겠지 하고 간단히 입고 나갔다가 지금까지 오한이 납니다. 아후~ 추워~ 길에는 얼음이 얼었습니다. 길가에 화사하게 예뻤던 해바라기도 추위에 얼었군요. 매번 응봉역에서 물을 얻었는데, 내년 2월 말까지는 단수된다는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안내 문구에서 겨울이 성큼 온 것을 실감합니다. 라이딩을 나서기 전에 방한에 신경을 쓰시고, 물을 조금 더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