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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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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키보드·마우스

    키보드 타이핑 전에 손 풀기 최고의 한글 팬그램은?

    키보드 타이핑 전에 한글 팬그램으로 손을 풀어요~ 팬그램(pangram)을 아시나요? 영문 a부터 z까지 모든 알파벳이 들어 있는 문장으로 타자를 많이 하는 분이 타이핑 전에, 또는 오타가 많은 경우 팬그램으로 손을 푼다고 하네요. 물론, a부터 차례로 z까지 타이핑하면 되겠지만, 오히려 순서를 맞추다 보면 긴장이 되지요. 영문 팬그램은 매우 많지만,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를 많이 사용하나 봅니다. 알파벳을 모두 넣으려면 말이 이상해 질 수 있지만, 날쌘 여우가 게으른 개를 뛰어넘는다는 문장은 자연스럽고 쉽게 기억할 수 있네요. 한글 팬그램도 많습니다만, 그 중에 "해태 옆 치킨집 닭맛"이 외우기 쉬워서 가끔 사용합니다. 해태 옆 치킨집 닭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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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키보드·마우스

    손가락의 긴장을 풀려면 pangram

    "닭 콩팥 훔친 집사“ 이 글을 혹 아시나요? 이 글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ㅋㅋ 글을 다시 보시면 한글의 자음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원래는 영문 철자 a부터 z까지 있는 문장을 팬그램(pangram)이라고 하네요. 타자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타자하기 전에, 또는 자꾸 오타가 나서 손을 풀기 위해 팬그램 문장을 타자한다고 합니다. a부터 z까지 차례로 치는 것보다 pangram 문장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a부터 차례로 키를 누르려면 속으로 a, b, c, ... 이런 식으로 숫자를 세듯 속으로 세기 때문이라죠. ^^ pangram은 모든 철자가 들어 있으면서도 문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웹에 검색을 해 보니, 이렇게 만들기 쉽지 않은 팬그램이 많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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