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바일 이야기 2012.08.08. 21:01 호갱이 안 될려면 휴대폰 단말기를 사다가 대리점에서 직접 개통해야 할까? -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답을 모릅니다. - 다만, 호갱이 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교회가 많을까요? 미용실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짜장면 집과 세탁소 중에 어느 곳이 더 많을까요? 많이 보이는 곳이 또 있죠. 무슨무슨 텔레콤하는 휴대폰 가게입니다. 영세하게 보이는 곳도 있지만, 크고 화려한 곳도 많습니다. 며칠 사이 집 근처 몇 곳에서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어 속이 상하지만,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상기됩니다. 이 많은 곳은 어떻게 운영이 될까? 언제부터 인가 제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 달라고 아내에게 조르나 봅니다. 중학생이지만, 이해 안 되는 것도 아니어서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사 주자니 학업이나 학교 생활에 지장을 줄 것 같고, 안 사 주자니 다른 아이들과 사귀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