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바일 앱 2011.02.01. 08:56 아이폰 소리바다앱 2.0 음악을 좋아하지만 찾아 듣지는 않습니다. 누가 구해 주면 며칠이고 되새김질하듯 듣습니다. 예전에 구매한 레코드판은 모두 나눠주거나 버리고 테이프와 CD는 아끼는 것 몇 개만 간직할 뿐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사용하기도 번거롭기 때문이죠. 소리바다나 벅스, 멜론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꺼려 왔습니다. 관심도 없던 음악 서비스에 혹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직장 동료가 갤럭시탭에 소리바다를 설치해서 듣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한 달에 5,000원 이면 마음껏 듣는다는 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죠. 몰랐던 얘기도 아닌데 이런 저런 얘기를 듣다 보니 팔랑귀가 팔랑팔랑하네요. 소리바다? 벅스? 그래서 소리바다를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저의 자리로 찾아온 후배가 벅스를 권하네요.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