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09.08.18. 02:49 소니 HDR-CX 500 련칭 행사에 참석하다 며칠 전에 감사하게도 Sony HDR-CX 500 런칭 행사에 초대하는 글을 받았습니다. 초대장에서 처음 HDR-CX 500 제품을 보았을 때에는 이거 너무 큰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제품들이 얼마나 작습니까. 핸드폰으로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 그 몇 배의 크기는 아무래도 휴대를 생각했을 때 부담이 되었던 거죠. 그러나 런칭 행사장에서 HDR-CX 500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았을 때에는 그런 생각이 싹 가시더군요. 제가 뭐 행사장에서 밥 한 끼 얻어 먹었다고 입에 발린 말씀이 아닙니다. 저도 서로 다른 회사 캠코더를 두 개나 구매했거든요. 물론 최신 제품과 당연히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선명하고 특히나 산뜻하게 보이는 색감으로 재생되는 영상을 보았을 때에는 제품이 큰 이유가 있구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