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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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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로즈마리 수경재배

    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는 키우는 분마다 말씀이 다르네요. 어떤 분은 로즈마리가 물을 좋아해서 자주 주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죽는다고 하고. 가족 중에도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거의 매일 물을 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희 집은 겉 흙이 바싹 마를 때만 주는데,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여름에는 수요일·일요일해서 두 번씩 줍니다. 이렇게 로즈마리를 키우는 방법이 다른 것은 아마도 로즈마리가 여러 종류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한다는 분이 있네요. 로즈마리를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다면 물 주기에 대한 걱정이 없겠다 싶어서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나온 것을 하나 물컵에 계속 두었습니다. ▲ 왼쪽은 올해 4월 말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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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로즈마리 삽목 겨우 한 그루 성공

    로즈마리 삽목 겨우 한 그루 성공 초여름에 로즈마리 가지치기를 했는데요, 잘라낸 로즈마리 가지를 보니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아깝더군요. 그래서 삽목 하기로 했습니다. 로즈마리 삽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뿌리가 내릴 때까지 물에 담가 두었다가 뿌리가 내리면 화분에 심으면 됩니다. 다만, 뿌리가 조금 내렸다고 바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3주 정도 기다려서 뿌리가 왕성해졌다 했을 때 심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가지치기해서 나온 로즈마리 가지를 손질해서 물컵에 담가두었습니다. 손질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물에 잠길 정도의 길이에 맞추어 잎사귀를 떼어낸 것이 전부입니다. 2019-06-29 ▲ 1주일 지나면 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3주 정도가 지나니 뿌리가 무성해지네요. ▲ 작은 화분에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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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로즈마리 삽목 방법

    로즈마리 가지치기 마트에서 구매한 로즈마리가 기특하게도 잘 자라 주네요. 확실히 로즈마리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 튼튼히 큽니다. 베란다에 놓고 키우는데,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 번, 여름에는 두 번 물을 흠뻑 주는데요, 햇빛이 그렇게 많은 곳이 못 되는데요, 큰 창문 덕분에 바람이 잘 통하는 덕분인지 잎이 까맣게 죽는 현상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하자 마자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는데, 큰 화분 덕도 본 것 같아요. 로즈마리는 뿌리가 잘 자라서 화분이 커야 답답해 하지 않고 잘 크는 듯 합니다.▲ 너무 빠르게 잘 자라서 일까요? 줄기가 많이 나와서 다행이다 싶은데, 너무 무성해지고 줄기가 힘이 없어서 옆으로 심하게 퍼집니다. 위로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퍼지는 것이 보기에 너무 안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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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잎마름 해충 난황유 치료

    로즈마리 잎마름 해충 난황유 치료 푸르른 모습과 손으로 흝을 때마다 향긋한 향기를 뿜어 내주는 로즈마리를 참 좋아합니다. 몇 천 원짜리 작은 것 사다가 몇 번 실패하고, 로즈마리는 무엇보다도 통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서는 이제 제법 죽이지 않고 키우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꼭 화초 파는 곳을 들르는데, 로즈마리가 탐스럽게 보여서 두 개를 사다가 더 큰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그런대로 잘 자라는데 다른 하나는 영 힘을 내지 못하네요. 어째 비실 거린다 싶어서 물을 많이 주었나 했습니다. 그런데 잎사귀에 얇은 은가루를 뿌린 듯 보이다가 작은 흰 점으로 가득해지더군요. 로즈마리 흰가루 병인가? ▲ 녹색으로 푸르러야할 잎사귀에 마치 바늘로 흰색 점을 찍은 듯이 하얀색으로 덮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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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식물 로즈마리 가지치기

    애완식물 로즈마리 가지치기 애완식물로 로즈마리를 키우는 분 많지요? 파릇하고 앙증맞은 모습이 예쁘기도 하지만, 피곤할 때 손을 쓸어 향긋한 향을 맡으면 참 좋습니다. 로즈마리를 좋아하지만, 몇 번 실패한 이후로 기르지 않다가 작년 11월쯤에 충동 구매했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왔다는데, 바다를 넘는 동안 힘들었는지 애가 좀 곧지 않고 꾸불꾸불했습니다. 좀 자라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기특하게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지만, 옆으로 너무 퍼져 버렸네요. 예전에 키우던 로즈마리는 위로 씩씩하게 컸는데. 종자가 달라서 그런가? ▲ 사무실에서 키우는데 죽지 않고 이렇게 커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모니터보다 작았던 녀석인데 훌쩍 커졌습니다. 그런데 키는 커졌는데 어째 영 힘이 없어 보이고 옆으로 축 쳐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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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건망증으로 화초를 말려 죽이다. 어흑~

    6일간 즐거웠던 설날 연휴를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절로 헉! 소리가 났습니다. 애지중지하던 화초가 한 놈 빼놓고는 모두 축 늘어져 있네요. 연휴 전에는 이랬던 놈들입니다. 그런데 출근하고 보니 탄력 있던 잎사귀가 모두 책상 위로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설 연휴가 시작하던 그 주에 회사 워크샵이 있어서 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워크샵에 돌아 오는 날 물을 줘야지 했는데 누적된 피로로 그만 빨리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깜빡 하고 말았네요. 저 자신을 탓하며 부랴부랴 화장실로 가지고 가서 물을 듬뿍 주고 지금까지 기다렸지만, 다시 회복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안타까워서 전혀 힘이 없는 잎사귀를 모두 잘라 냈습니다. 그 복스럽던 화초가 이 꼴이 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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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이게 튤립이 맞나? 꽃잎을 꼭꼭 숨기는구나

    지난 일요일, 아내와 시장을 도는데 날이 좋아서 인지 시장에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습니다. 활발한 모습에 봄이 온듯해서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풀리는듯 했습니다. 재래시장을 돌면서 이것저것 눈요기를 하는데 꽃 집 앞에서 푸른 잎사귀가 두툼한 것이 난 같기도 하면서 풀 같기도 한 것이 볼품은 없지만 작고 앙증맞아서 예뻐 보여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주인에게 이름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엉뚱하게 자꾸 “튤립”이라고 하네요. 튤립? 자주 본적은 없어도 대충 어떤 모습인지 아는데 튤립이라니. 주인 발음이 안 좋구나 했습니다. 대신에 옆에 “백설초”라고 씌어 있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듯 했습니다. 거기다 다년생이라니.... 정말 두툼한 푸른 잎사귀가 몇 개인 것이 전부였는데, 어제 회의 끝나고 자리를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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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로즈마리 분갈이하다

    오늘 드디어(?) 허브의 화분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물 주는 것이 전부인데 대견하게도 잘 자라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끔 jwmx에서 자랑하는데, 화분이 작다는 말씀이 있네요. 화초 키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허브의 몸 크기와 화분의 크기가 같은 것이 아무래도 작기는 작겠다 싶었습니다. 1,000원짜리 로즈마리 1,000원짜리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어요 그래서 분갈이를 하고 싶은데 겁이 나서 할 수 있어야 말이죠. 잘못하면 죽이기 심상이라는데 자신도 없고 해서 점심시간 내내 회사 주변을 돌면서 꽃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오우~ 쉽게 찾을 줄 알았던 꽃집이 멀리까지 돌아 다녀도 당최 보이지 않네요. 헛걸음만 하고 그냥 지금껏 놔두었지만, 볼 때마다 안쓰러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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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1,000원짜리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어요

    지난 6월 말쯤에 1,000원 주고 구매한 로즈마리가 이렇게 컸습니다. 이런!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회사 카메라가 좋기는 한데, DSLR 제품이라 다루기 어렵군요. 밝은 데서 찍을 것을 그랬나 봐요. 직접 보면 참 예쁜데 말이죠. 예쁜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6월 28일에 소개했을 때의 로즈마리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1,000원짜리 로즈마리 | jwmx 잎사귀가 거뭇하게 탄 것이 많고 가운데 부분은 거의 죽어 보이죠? 결국, 밑동 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제 책상 위에 가까이 놓고 싶지만, 창가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커피 마실 때만 잠시 만져 봅니다. 예전보다 싱싱해진 모습이 볼 때마다 대견합니다. 잎사귀를 살살 만져 보면 마치 갓난아이 손가락을 만지는듯 합니다.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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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1,000원짜리 로즈마리

    아내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한쪽 켠에 쌓아 놓듯 올려놓은 화초를 보았습니다. 잘 기르지는 못하지만, 애완동물보다는 파릇한 나무나 화초를 좋아하는지라 자연히 아내와 발길이 나뉘었습니다. 참 관리도 잘한다 했는데, 이런~! 초라하게 엉망인 것이 그것도 잎사귀 끝이 모두 까맣게 타버려서 곧 죽을 것 같은 로즈마리가 싸구라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화분도 종이처럼 구겨져 있었는데, 왜 얘만 이 꼴인가 싶어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는데, 1,000원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잉? 천원? 요즘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요? 1,000원 이라고 하니 매우 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1,000원 짜리라고 하니 더욱 측은하게 보이네요. 매우 작아서 책상 위에 올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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