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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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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서수원터미널 근처 맛집 생선구이 개성집

    우연히 알게 된 생선구이 맛집 서수원터미널 건물에는 이마트가 있습니다. 이마트 건물 안에 터미널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아내와 같이 장을 보러 갑니다. 마트에 갈 때는 미리 식사를 해야 쓸데없는 소비를 하지 않게 되는데요, 그 이유보다는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근처 식당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맛집을 검색해 보니 외진 곳이라서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를 갈까? 아니면 말까 하고 있는데 아내가 근처에서 생선구이집을 본 적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아내를 따라가면서도 이런 곳에 제대로 된 식당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좁은 길은 아니지만, 지나다니는 차가 별로 없고 한쪽은 산에다가 인적도 드물어서 식당이 있다고 해도 장사가 될까 싶더군요. 그러나 좀 더 걸어 들어가니 커다란 생선구이집이 갑자기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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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남대문시장 6천 원 순자할머니 손 칼국수

    오랜만에 찾은 남대문시장 겨울이 오기 전에 남산으로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아침은 거르기로 하고 남산에 오르기 전에 남대문 시장에 들러서 만두를 아침 겸 점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남대문 시장에 줄을 서서 먹는 유명한 만두집이 있어서요. ▲ 남대문시장에 가는데 당연히 숭례문을 먼저 들러야지요. ▲ 숭례문 입구에 수문장이 서 있네요. 관광객이 좋아하면서 옆에 바짝 붙어서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일까요? 추워 보여서 같이 찍기에는 죄송하더라고요. 가만히 서 계시는 것만도 힘드실 것 같아서 멀리서 찍기만 했습니다. ▲ 숭례문 화재로 재건된 이후에 논란이 된 용 문양입니다. 복원 전보다 눈이 커지고 둘리처럼 귀여워진 얼굴이라서 말이 많았지요. ▲ 훼손 전의 그림은 눈도 크고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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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1박 2일 부산 여행 코스

    부산에서 여름휴가 여행 여름휴가로 부산에 1박 2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여름인데 바다 바람을 쐬야 하지 않을까 해서 선택한 곳이 부산. 업무로만 몇 번 다녀와서 어디로 가야 좋을지 찾아 봐야했는데, 부산에는 멋진 곳이 많군요. 부산에 가볼 만한 곳을 리스트로 작성한 후 부산역에서 광안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호텔 아쿠아팰리스에 예약을 했거든요.첫날 여행은 이렇게 돌아다녔습니다.11: 25 부산역 도착11: 55 자갈치 시장 도착, 모듬 생선구이로 식사13: 40 송도 해상 케이블카 에어 크루즈로 바다 구경14: 50 송도 거북섬 구경15: 40 감천 문화 마을 탐방18: 50 호텔 아쿠아팰리스 도착, 짐 풀기19: 40 해산물로 저녁이후로 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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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참치 사진 모음과 참치의 추억

    참치 사진 모음 참치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사진만 보아도 없던 식욕이 높아집니다. 비싸서 자주는 먹지 않고 가끔 먹다 보니 요리사가 참치 부위를 알려 주어도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참치를 잘 드시는 분은 입에 넣으면 바로 녹아버리는 부드러운 것을 최고라고 하는데, 저는 식감 있는 참치 부위가 좋네요. ▲ 참치 색깔 참 예쁘지 않나요? 참치는 해동 기술이라고 하는데, 얼린 고기를 해동하면 살이 풀어지지 않나요? 꽁꽁 얼은 참치를 어쩜 이렇게 예쁘게 내놓지 신기합니다. 참치는 조미김과 싸먹으면 안 된다? ▲ 참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처음 방문한 참치 집에 조미김이 있더라고요. 참치를 소금 간한 조미김에 싸서 먹으니 짭짤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후로 조미김으로 꼭 싸서 먹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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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종로5가 맛집 정보 백제정육점 육회·간천엽 훌륭

    종로5가 맛집 정보 백제정육점 육회·간천엽 훌륭 이웃 중에 동대문역 근처에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육회를 좋아하냐고, 육회 좋아하면 언제 한 번 나오라고 했는데 겨우 연말이 돼서야 시간을 내서 같이 갔네요. 종로 5가역 근처 골목을 걸어 들어가는데 먹자 골목인 듯 양쪽으로 식당이 많았습니다. ▲ 이웃이 알려준 백제정육점. 맛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겉 모습은 전혀 맛집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이웃 때문에 들어 갔지 만일 주변을 서성거렸다면서 뭘 먹지 했다면 그냥 지나쳤을 거에요. 식당 안도 별로 다르지 않아서 복잡하고 번잡해 보이더군요. 다만 12시 반쯤이라 점심시간이어서인지 식사하는 분이 많았어요. ▲ 육회를 시켰지만, 간첩엽 메뉴가 보여서 같이 시켰습니다. 그리고 먼저 나왔는데, 우와~ 정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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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동 쭈꾸미 원조 맛집 나정순 할매 목포집

    용두동 쭈꾸미 원조 맛집 나정순 할매 목포집 언젠가 모임을 가지면서 용두동에서 쭈꾸미를 먹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가려고 했던 나정순 할매 쭈꾸미 목포이 닫혀서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집을 잘 아는 후배가 목포이 아니라며 매우 섭섭해 하면서 잘 먹지도 않더군요. 이 집도 맛있는데 목포집 음식이 얼마나 맛있어서 저럴까 궁금하더군요. 다른 곳은 호객 행위를 해도 나정순 할매 쭈꾸미 목포의 그럴 필요 없이 항상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임 시간도 일찍 가졌는데, 언젠가 꼭 맛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아내와 함께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목포에 갔습니다. 늦으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조금 서둘러 도착했죠. ▲ 한복을 입은 사진이 들어간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좀 오래되고 허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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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레스토랑 보니스캔틴 영국식 브런치 &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

    강남 맛집 보니스캔틴 영국식 브런치에서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까지 언제나 젊음이 가득한 강남, 어쩜 그리 미남미녀가 많은지요. 사람이 많은 만큼 만남의 장소가 많고 회사에서 가깝지만, 약속 장소로는 선뜻 내키지 않습니다. 너무 번잡해서요. 대부분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지만, 여유로운 분위기보다는 부산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강남에도 한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어 소개합니다. 보니스캔틴. 보니스라는 여성 명사와 학교·공공기관의 휴식 공간을 뜻하는 캔틴을 합친 보니스캔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히, 여성을 배려하고 여성을 위한 레스토랑입니다. 여자보다 엄마 이름으로 살아가는 아내를 위해 잠시라도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니스캔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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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불금이 무섭다는 것을 암소 한우로 겪은 사연

    회사 앞에 고깃집이 생겼습니다. 여닫이 문이 1970~80년 풍이라는 것 외는 그저 평범하게 보이는 정육 식당이죠. 그런데 그 평범한 식당을 지나치다 보면 항상 손님이 많아서 은근 궁금했습니다. 뭐가 저리 사람이 많은고? 봐서는 그냥 고깃집에 소주 파는 것 같은데. 아쉽게도 그 식당을 지날 때면 혼자여서 호기심만 가졌습니다. 그러다 때마침 업체 분과 미팅이 저녁 때라서 그 고깃집이 생각 나서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잘못 생각했네요. 7시 반이 넘었다 싶을 시간에 찾아간 것도 그렇지만, 더욱이 오늘은 불금인 것이죠. 아우~ 많이도 붐비네요. 그나마 날씨가 따뜻해서 식당 밖 주차장에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빼곡히 가져다 놓았는데도 차례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래 서 있는 우리 일행이 안쓰러웠던지 손님들께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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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동 쭈꾸미 특화 거리 원조 목포집 얼마나 맛이 있길래

    반가운 후배들과 모처럼 맵디 매운 쭈꾸미를 먹기로했습니다. 동네 근처로 가려했는데 쭈꾸미는 용두동이라네요. 그곳에 원조 식당이 있는데, 매우 유명해서 서두르지 않으면 한참 줄을 서야한다고하네요. 그래서 일요일이라 한가할 것 같지만, 오후 5시에 제기동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길거리에 서있는 재미있는 쭈꾸미 동상. 귀여운 것 같기도 한데 왠지 쓸쓸해 보이네요. 아마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이겠지요? ▲ "용두동 주꾸미 특화 거리". 처음에는 쭈꾸미의 쌍지읒 중 지읏 하나가 떨어져 나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꾸미"가 표준어이군요. 그래도 쭈꾸미라고 해야 맛이 있게 들리는데.... ▲ 혹시나 늦을까 서둘러 나오다 보니 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제기동역 바로 옆에 있는 용두교입니다. ▲ 날씨도 쌀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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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보다 홍합이 더많은 홍홍짬뽕

    짜장면·짬뽕 중에 어는 것을 더 자주 시키시나요? 저는 짬뽕보다 짜장면을 사회 초년병 때부터 질리게 먹어 왔습니다. "점심 뭐로 할래?", "짱게로 하지 뭐."하면 짜장면 곱배기였죠. 아마, 중국집 직원분보다 더 많이 짜장면을 먹었을 거에요. 그런데 나이가 들 수록 매운 것이 좋아지네요. 점차 짬뽕을 시키는 횟수가 느는데, 집 근처에 특히한 중국집이 생겼어요. 이름이 홍홍짱뽕!! ^^ 왜 홍홍짱뽕이냐 하면 홍합이 그야말로 가득입니다. 홍합의 탐스런 살만 먹어도 배가 불러 오는데 식사에 술안주까지 해도 많이 남습니다. 이거 어째 일부러 사진기를 가져왔는데 맛있게 찍히지를 않았네요. 처음 그릇을 받았을 때는 2인분인 줄 알았어요. 그러나 1인분이라는거. 그야말로 푸짐. 집에서도 쓰러지면 코가 닿을 만큼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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